파열의 인형 완성입니다...
워싱이란 기법을 적용해본 킷입니다...
워싱 요고 담 킷에도 요긴하게 쓸수 있겠군요..
락커나 우래탄도장면 위에 이보다 약한 도료인 애나멜을 도포하고 닦아내는 기법인대.. 마스킹하는 작업보다 쉽고
재미있습니다..
방돌의 또한가지 매력 포인트중 하나
머리카락처럼 늘어트리는 스테빌라이져? ..<---요게 모져? 아시는 분 댓글좀.
뒷태가 숨막힙니다...프로미넌스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자태..
실수라면 실수 이고 ㅎ ..원래는 방패에 피팅라인이 있습니다..
그걸모르고 접합선 수정한답시고
순접매꾸기에 사포질을 얼마나 해댔는지....
사포질을 끈내고 박스를 보는 순간 피팅라인이 떡~~~ 제 입도 떠~~~~억 ㅠㅠ
머리위의 깃발은 어디서 나온지는 몰겠지만 집에 굴러다니는 것 주워다 꼽아봤습니다.
느낌 좋습니다..
수전증오로 인한 삐뚤한 파열인형로고 ㅠㅠ
동력선은 폴리재질이라 조금만 힘주면 도색이 떨어져 버리기에 조심조심...
일케 마지막으로 끈낼 FSS 레드미라지 인페르노 만 남겨둔 저의 장식장 ...
허~~~8월달에 들어간 돈만해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