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심지어 돈 한 푼 안들인 것들도 몇 개 있습니다. -0-;;;;
그림 그리네 어쩌네 핑계핑계로 모아댄 놈들이.......많아져 버렸습니다.......
베레타 PM12S
동산모형입니다.
동산모형이 은근히 마이너한 모델들을 꽤 손댑니다. 윈체스터도 그렇고.......
크아 윈체스터 사고 싶은데 너무 비쌉니다......ㅠㅠ
베레타 M93R 동산모형. 쇠를 플라스틱에 섞어 만든 총이라서 묵직합니다.
소설 주인공이 이걸 쌍권총으로 갈겨대는 걸 생각하며 두 정 샀습니다.....-_-;;;
P99 토이스타입니다.
마트에서 소음기와 함께 투명 포장이 되어 팔고 있는 걸 겟했는데
총신 밑의 라이트는 중국제 싸구려 애들장난감 권총에서 빼다가 박았습니다. 그럴싸 해져서 흡족한.......
K-2 토이스타 단발식에 놀고 있던 피카티니 레일을 달고 아카데미 스미스 웨슨 리볼버에 달려 있던 망원경을 달아보았습니다.
전에 사놓고 조립해두었던 타미야제 전동드릴이 톡톡히 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의외로 상당히 쓸모있는 놈.........
K-2에도 사실 피카티니 레일 다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인데......위가 곡면이니까 그 곡면 맞춰서 깎아주구 양 옆 네군데만 뚫어서 딱 맞춰주면 좋을낀데.......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중국제 P90 전동건에 오늘 청계천시장 쪽에서 구한 중국제 십자도트싸이트를 달아보았습니다.
6처넌 정도인데 그럴싸그럴싸........뽀대만 살면 가격 따윈 ㅠㅠ
G36 이글상사의 제품에 역시 중국제 십자도트사이트를 달아보았습니다.
탄창은 세 개씩이나 되는데, 원래 있던 탄창 하나에 우연히 두 개의 탄창을 구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탄창 옆에 있는 홈이 서로 딱 끼워집니다. 싸나이의 로망........그거슨 합체!!!
덕분에 자동소총인지 분대지원화기인지 애매해졌습니다.
G3 SAS 합동과학 제품입니다.
위에도 역시 남아도는 피카티니 레일을 박아주고 중국제 권총에 생뚱맞게 달려있던 큼지막한 도트사이트를 달아주었습니다.
G36의 앞 손잡이도 이 제품의 것입니다. 마침 앞손잡이 하나만 또 설렁설렁 구했는데 저게 분리가 되더라구요!
CAR-15 강남모형 제품입니다. 한 10년 전 쯤 영등포의 어느 허름한 문방구에서 썩어가던 걸 구입했는데,
소염구 부분이 주황색으로 덮여있지 않은 것이 그 때 당시 유사총기 관련법이 없었던 상황을 짐작케 합니다.
지금은 합동과학 쪽에서 내고 있고, 강남모형과 합동과학은 친인척 관계라는 얘기가 검색해보니 ㄷㄷㄷㄷ
위에 달린 스코프는 아카데미제 (무려 조립해서 만드는) M16 계열 사용 스코프입니다. 이것도 어디 쳐박혀 썩던걸 구입 ㅋ
밑을 나사에 달린 막대기 같은 것을 돌려 고정하게 되어있습니다.
스미스 웨슨 리볼버 중국제...........라이터입니다 ㄷㄷㄷ
라이터 주제에 에지간한 기믹이 다 됩니다. 심지어 실린더 탄창 안에 모조탄도 있습니다.
위 사진 중에 보면 은빛 베레타 둘이 보이는데 그것들도 라이터입니다.
마찬가지로 장전 기믹, 방아쇠 당길 때 격철 기믹이 다 됩니다.
게다가 금속재질이라서 묵직하기까지 합니다
어디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루거 P85
이글상사에서 발배되고 있는 제품입니다만, 이건 이글 상사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컬러링도 틀리고......
사놓고 나서 냅두다가 보니 카우보이 비밥 극장판의 스파이크가 쓴 권총.........ㅋ
지금은 단종된 것 같은, 아카데미제 시그 자우어 p226
이게 나올 당시에, 스피드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이걸 들고 프리즈를 외쳤더랬죠 -_-;;;;
이상 저렴무쌍한 콜렉션이었습니다.
아.............스콜피온 구하고 싶어라..................옛날 강남모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