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라모델러 '베르제나' 입니다.

프라모델하시는 분들은 ... 건프라!! 건프라 하면 반다이에서 출시한

MG 사자비 버카를 아실겁니다.

명품중의 명품인건 건프라를 만져본 사람이나 건담애니를 본사람(특히 UC 시리즈를 본사람)

아마도 지온군의 최고의 기체가 아닐까 하네요.

우선 리뷰에 앞서

출시가 2013년 말쯤이었죠. 출시전과 출시후 굉장히 뜨거운 반응이었습니다.

여전히 뜨거운 인기의 제품이죠. 그러니 명품중의 명품..

박스는 굉장히 큽니다. 왠만한 PG박스크기이죠.

그리고 박스아트는.. 심플하면서도 사자비의 전체모습이 담겨져있는 중후한 멋이 있는 레드와 화이트 컨셉이네요.

부품은 많습니다. 그리고 분할해놓은 부품도 많고 다양합니다.

덕분에 오래걸리겠군요!

설명서도 무슨 책자네요. 약 30~40장되는듯 하네요^^

그래도 부품도 많고 그만큼 분할이 잘되어있다는건!??

오래걸리지만 만족감이 클거라는 거에요~^^*

자~ 드디어 완성한 모습입니다.

사실 킷 소개하면서 완성작품으로도 어필해보고 싶었어요~

요약글에 커스텀이라고 적었던건

이렇게 컬러가 레드 오리지널이 아닌 다른 컬러로 완성했다는 걸 의미했습니다~

뒷모습의 백팩과 연료통입니다.

블랙의 유광코팅으로 빤짝빤짝하게 했는데.. 사진상 광이 표현이 안되어있어요ㅠㅜ

하체의 다리 부분은 사실 분할도색을 더더욱 신경써주고 다양하게 분할해봤습니다.

그리고 하체의 컨셉은 제가 제작컨셉이 중후하고 무게감있는 사자비였길래

더욱더 하체만은 묵직하게 하려고 컬러선택을 고민했지요^^;;

스커트 부푼은 무난하게 컬러조합과 데칼작업 그리고 내부부품도 분할하였습니다.

메인 무장 롱라이플은 사자비만의 멋이죠~

메탈릭과 다양한 포인트로 현란하지 않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표현해봤습니다.

다리의 양싸이드 부분인데요. 이게 사실 기믹이 가동이 되서 내부프레임이 보입니다.

그런데 내부도 참신하게 도색하였는데...열고 촬영하지를 않았네요ㅜ

그리고 좌측 연료통에 붉은기운이 보이시죠?

이것도 의도한부분중에 하나입니다!! ->> 붉어진 상태를 랜덤하게 표현해봤습니다.

다른 무장도 무난하게 완성하였고

제품에 동봉된 탑승자 샤아 피규어를 원작대로 하기에 제가 설정한 컨셉과 안맞아서 (사실 힘듬) 특수한 메탈릭으로 꾸며봤습니다.

방패도 포인트중에 포인트에요.

그레이(회색) 3톤에 맞춰서 중앙에는 블랙 유광코팅으로 특별하게 깔맞춤하였습니다.

백팩과 연료통 그리고 뒤 스커트와 하체 뒷부분

뒤는 사실 볼일이 많지 않아요~0~

묵직한 느낌은 역시 사자비 이니까 가능합니다.

어떻게... 잘 감상하셨습니까~?

MG 사자비 버카는 역대급이고 꼭 만들어봐야할 킷입니다.

물론 만들기에는 부담감이 많죠.

하지만 개봉만 하신다면 언젠간 완성되어서 가조립만으로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사자비인 건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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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저번에 올린 게시글 사진 엑박~은... 죄송합니다~

다시 잘 정리해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