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하게 구매해 왔던 잠수함 제품들이 이제는 보이질 않습니다. 가격대가 너무 높은 제품들만 남아 있네요.
최근 중고나라 매물들을 보고 있었는데, 오늘 택배 수령해서 열어보니, 온통 이빨 자국에 누락까지 있습니다.
판매자분(애기 엄마)이 정성 스럽게 포장해서 사과즙까지 넣고, 메모까지 작성해서 보내주신건데...
걍 넘어갔습니다. 앞으로는 중고제품 거래는 안할려구요.
요즘은 대형 제품 조립을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박스가 점점 쌓여갑니다.
그래도 시로사마님에 비하면 저정도는 얼라수준이죠?
요즘 잠잘때 티비 화면 입니다.
카드를 잘라 없애든가해야지... 자제력을 잃고 너무많이 질러버린게 후회가 됩니다.
지난 추석때 판매했던 명절선문세트 수당이 나와서 숨통이 조금 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