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백수가 될 예정인 루인이 아니 루인잉 입니다.
얼마전에 웹서핑중에 우연히 레고 광고를 보고....
몇일 후 그대로 질러버렸습니다... ㄱ-....
그리고 회사로 배달되어온 이녀석;;
생각보다 완전 크더라구요
담배 하나와 비교샷을 찍어봤습니다
방에 가져와서 일단 박스부터!
완성하면 저런모양이라네요
뭐.. 완성된 모양은 이미 웹서핑 하면서 신나게 봤다구!!
박스 개봉해서 입니다....
박스 가득히 부품이 있더라구요
20여년전에 샀던게 마지막 레고였는데;; 부속이 엄청 많아져서 놀랬습니다.
(1번 부품인 트럭을 다 만들고 나서야 부품을 모아보고 찍자는 생각이 들어... 찍어봤어요)
다시 처음 뜯은 상태로 와서!
저 무식하게 두꺼운 설명서.....
안그래도 완전 바빠서 야근야근야근 인데 언제 다 만들까 생각이 들더군요;
천릿길도 한걸음부터 라고 1번 부품으로 만들어지는 트럭부터 시작했습니다.
나이 서른이 넘어 레고를 맞추는데.... 어렸을때 만들던 것보다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퇴근해서 박스샷 찍고 앉아서 한시간을 조물딱 거리니까 트럭이 되더군요...
퇴물이 되어버린 뇌만 아니었다면 더 빠르게 만들 수 있었을꺼 같아요...
그 후 차례차례 조립해 나갔습니다.
먼저 굴삭기의 하부프레임 입니다.
저 양옆으로 튀어나온 부분으로 캐터펄트가 연결되지요!
(캐터펄트가 잔뜩 달려서 이걸 질렀습죠...)
저 부분은 추후 캐터펄트 구동을 위한 구동부 입니다
여차저차 하다보니 어느새 캐터펄트가 완성됫네요...
매뉴얼과 같은 구도로 한번 찍어주고
캐터펄트가 움직이는 모습만 봐도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핰핰 캐.. 캐터펄트찡
그리고 다음 부분부터는 다음글로 올릴게요...
* 이전 글들이 너무 도배성이 있는거 같아 사진 리사이징 해서 다시 올립니다....만
사이즈를 줄였는데도 용량제한에 걸려버리네요.... 일해라 얼류기 ㅠㅠ 프라겟 5메가가 웬말이냐!
기껏 추천해 주신분들도 계신 글들을 다 지워버리고 새로 올렸는데 그래도 두개라니!!
** 이전에 올렸던 글에 추천을 주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