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산 완제품 포이즌토이즈의 허리케인 입니다.

원래는 모쇼라는 회사였는데 신재품이 나올때 마다 회사 이름이 바뀌네요. 지금은 포이즌토이즈 입니다.

엽게에도 올라와 있던데 이 제품은 건담Seed에 나오는 버스터 건담을 카피하여 만들었습니다.

지재권에 걸리지 않기 위해 원래 제품위에 추가로 장갑을 덮어씌운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위장용 장갑은 탈착이 쉽게 가능합니다.

크기는 1/72 사이즈이고 키가 큰 편이라 PG인 1/60과 비슷 합니다.

내부는 메탈빌드와 비슷하게 메탈 프레임을 다수 사용하였습니다.

박스에는 Full Metal frame Inside라고 거창하게 적어놨지만 실제로 100%는 아닙니다.

어깨와 고관절, 팔꿈치등을 자세히 보면 일부 플라스틱이 사용된 것이 보입니다.

위에도 언급했듯 관절에 메탈이 다량 사용되어 묵직함을 주며, 스텐딩과 포징 시 매우 만족감을 줍니다.

헤드와 무장2자루에 LED가 내장되어 있으며 각각 수은건전지를 통해 전력을 공급하고

스위치로 온오프가 가능합니다. (리모콘 같은건 없어요)

손은 전지가동손으로 되어 있어 손가락 마디마디가 잘 움직이고, 손바닥에는 돌기가 나와있어

무장을 쥐고 고정하기 좋습니다.

지금은 1차 생산이 만료되어 제품을 구하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나오자 마자 인기가 좋아서 예약분이 금방 팔렸다고도 하구요.

금액은 20장 정도 입니다.

비라이센스라 양심에 조금 찔리긴 하지만

메탈빌드로 출시된 적이 없는 제품, 거기에 제법 합리적인 가격이라

구매 생각 있으신 분들에게는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