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후시간에 몰래 월급루팡중인 정글짐승 입니다.
어제 근로자의 날이라고 운좋게도 회사가 휴무였는데 마침 구매했던
핫토이들이 택배가 와서 사진 올려 봅니다.
아마 올해 상반기 지름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피규어들은 매물 뜨면 구매해야 한다는 교훈이 있기에.. 장담은 못할 듯 합니다.
(특히 캡틴아메리카는 구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ㅜㅜ)
아이언맨3에 아이언맨들이 떼거지로 나오는 장면에서 잠깐 나온 아이언맨 마크20 파이썬 입니다.
다이캐스트 재질이 아니기에 묵직함은 떨어지지만 조형과 색이 특이하여 바로 구매했습니다. 실제로 봐도
만족 스럽네요.
어밴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초반에 나온 아이언리전입니다. 아이언맨과 달리 탑승형이 아니라 드론 형태이기에
얇은 몸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아이언맨들 과는 다른 산뜻한 색배치등이 마음에 드는 모델입니다.
미드 에이전트 오브 실드에 등장하는 고스트 라이더 입니다.
원래 니콜라스 스케이지 버전의 고스트 라이더를 구하려 했는데 워낙 나온지도 오래된 제품이고,
바이크가 귀한 제품이라 요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원래 불꽃 이펙트는 잘 사용하지 않는데 이 제품은 멋들어지게 나와서 저렇게 전시해 두었습니다.
아이언 리전과 마찬가지로 어벤져스2에 나오는 울트론 마크1 입니다. 울트론이 아이언리전몸에 처음으로 들어와서
오일 흘리면서 어벤져스 파티하는곳으로 들어오는 장면에 나오고 바로 파괴되죠.
그동안 멀쩡한 모습의 기체만 보다가 이것을 보니 역시 퀄리티가 대박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선과 비대칭 모습의 전신이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만족스런 제품입니다.
마지막은 가오갤1 버전의 그루트와 로켓 합본입니다. 베이비 그루트와 다르게 다큰 그루트는
자세히 보면 징그러운 모습도 있지만, 크기나 표정이 포스가 있어 구매 하였습니다.
예약해둔 사춘기 그루트만 모으면 그루트는 성장 모습별로 다 모으게 되네요. 로켓은 다른 버전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직도 가지고 싶은 제품들은 많으나 이제는 정말 조절해야할 시기가 온듯 합니다.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