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 몇 개 만들다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여 시작한 MG 풀아머건담 ver.ka
뭘 많이 달려있는걸 좋아하고, 습식데칼 연습도 할겸 이걸로 골라서 시작했습니다.
프라 시작한지 얼마 안되다보니, 도색같은건 생각도 못하고 조립 -> 먹선 -> 데칼 로 만족하고 있네요.
하는 도중 관절부에 넣는 비닐에 한 번 좌절하고, 완성 후 데칼 양에 또 한 번 좌절하고 ㅋㅋㅋ
위는 데칼 작업 완료 후 좋아서 환호성을 지르며 뛰어다니고 있는 건담 (데칼 붙인거 말리는 자세 ㅋㅋㅋ)
처음 기본 베이스가 되는 건담 완성 후 방패 하나만 데칼 작업 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포즈 잡아 봤습니다.
방패 4개 최대한 똑같이 데칼 붙일라고 부단히 노력했네요 ㅋㅋㅋ
장갑을 붙이고~
백팩을 달고~
옆도 보였다가~
뒤도 보였다가~
무기도 한 번 들어보고~
들 수 있는거 다 들어보고~
마지막은 남자의 로망 풀버스터~ (무기는 무거워서 들어지지를 않네요 ㅋㅋㅋ 저 자세가 한계임 ㅡ,.ㅡ)
이게 MG 프라모델 중에 난이도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문제 없이 (뿔은 접합부가 한 번 부러짐 ㅋㅋ) 만든거에 보람을 느낍니다 ㅋㅋ
이제 다 만들었으니 당분간은 프라를 안... 하지는 않고 질러놓은 'MG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카이'가 오면 또 만들어 봐야겠네요 ㅋㅋㅋ
다 만들면 또 한 번 주저리 주저리 글써서 올려볼려고 합니다.
그 때까지 모두 건강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