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엄청 달려서
해리어 민메이코스튬 컬러링버전 완성했습니다.
3가지 시안을 먼저 보여드리고
개인적으로 3번째 시안으로 작업할려 했으나,
주변 많은 분들이 린메이 마크로스 30주년 기념 데칼버전이 좋아 보인다고 하셔서
제작방향을 급수습 데컬수정하여 마감했습니다.
오랜지옐로우 포인트 컬러를 기본으로
마크로스 발키리의 가슴 도색포인트를 적용했고,
민메이 전신 일러스트 외 주워모은 에어로데칼 및 레터링한 데컬을 조합 완성했습니다.
기체가 크다보니 큼지막한 스튜디오인대도 모자르는군요.
거의 A4사이즈만한 민메이 데칼입니다.
두어번 실수 할줄 아랐는대 한방에 깔끔하게 올라가서 손을 좀 덜었더랍니다.
꼬리날개의 문양은 태평양전쟁 당시
미 해군의 사용하던 선다우너즈(Sundowners) 부대마크입니다.
전범기 아닙니다..
엄청큰 연료탱크에는
스컬리더 소대마크도 붙여주었고요.
사이드와인더 및 레이저유도폭탄에는 건담용 코션데칼을 얻어서 붙여주었습니다.
케노피는 원래 밀폐형이였던걸 오픈형타입으로 바꾸어
차후에 민메이피규어를 태울 수 있게 해놨습니다.
기수의 바람風자를 마크로스 극장판 [사랑 기억하싶니까?] 의 사랑 愛 자로 바꾸었으며 더 좋았을탠대..
완성하고 나서야 보이네요..
아위운부분중 하나입니다.
랜딩기어를 보여드릴라 찍긴했는대 ㅎㅎ
대헝기체이다보니 .. 여러 기믹들이 있습니다.
그중 특이한 기믹중하나가 랜딩기어인대요..
스프링이 내장대 있어 킷자체 무개에 대한 현가기능이 대고 수납도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을 한번 태워봅니다.
민메이 피규어가 1/20 스케일 인지라 약간 작아보이기는 하는대...
극중 민메이의 키는 설정상 작은키에 해당하기에
어색함은 없는것 같네요
장식장을 2/3나 잡아먹는 덩치입니다.
이번 코스튬데컬링을 하면서 재미가 생겼네요..
몇대 더 만들어 볼까합니다.
아
전시공간의 압박으로(공방실장님이 싫어해요 ㅠㅠ)
1/72 사이즈의 발키리 및 현존 에어로킷으로 꾸며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