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미라지 완성했습니다.
넘버링으로 31번을 부여해야 하나... 하다가
카운터가 잘 못 댄 것 같아서.
다시 차근히 리스트를 만들어 봐야겠네요..
회색 빛깔의 알랜 전용 테롤 미라지를 모티브로
어두운 회색이 들어간 장갑들은 반광처리 했습니다.
인페르노 킷이여서
실검이 없는 키트라.
정크로 있던 테롤의 호밍 부메랑을 쥐여주었더니..
역시 테롤의 박력이 오버랩 되어 보이네요..
프레임 구성은
기존 레드와 마찬가지인
ipp 아이언과 티타늄 실버 바탕에
쿠퍼와 레드를 포인트 컬러로 정해 도색했습니다.
예전 기체들은
장갑들이 크롬을 쓰면서 분할을 못해주였는데.
이번 알랜기에는 최대한 분할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잘 안 보이는 곳이라..ㅎㅎㅎㅎ
장식장으로 입주한 알랜 기..
늘 실검을 장착한 미라지만 보다
이런 바리에이션 기체가 있으니
지루함이 없어지는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