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5월 10일 토요일
부족했던 지식으로 안나오는 장소에서 짜치 한마리를 낚고는 패배감에 물들어 있다가...
초평저수지에서 자신감을 획복하고
고삼저수지로 향합니다...
이번엔 보팅이다 후아!
새로운 리그의 창시자 닥터 루이와 함께 하는 고삼지 보팅! ㅋ
고요합니다...
헌데 1주일 전보다 물이 엄청 빠졌네요.. 약1m 정도 배수가 이뤄졌다네요..ㅠ
네꼬리그를 추천해 주시는데...(2주전에 에볼루션 촬영도 했었다네요 그 방송에서도 배수기라했는데...)
므튼 네꼬리그!! 우와!!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스왐프 크로울러 이거 5봉은 있는데...
이날 딱 안가져 간거죠...-_-;;; 네꼬 싱커도... ㅠ.ㅠ
울며 겨자 먹기로 배 빌리는 장소에서 몇개 얻고 사고 해서 떠납니다~
부릉부릉
ㅋㅋㅋ 16마력으로 움직입니다...
덜덜덜덜~ㅋㅋ
ㅋㅋㅋ전 등만 보고 갑니다 ㅎㅎ
얻은 웜 얻은 싱커를 이용한 네꼬리그에
작은 친구가 반응해 줍니다~
점심 먹으러 도착한 선착장에서 수몰나무쪽으로 캐스팅~
지그헤드에 얻은웜으로ㅋㅋㅋ
태어나서 처음으로 폴링바이트를 받았네요ㅎㅎ
Dr. 루이가 포인트를 노립니다
마치 한마리 맹수가 먹잇감을 노려보듯 날카롭군요...
그리고는....
보라 저 해맑은 미소!!
4짜가 올라와 주네요~
ㅋㅋㅋ
그럼 저도~~
저도 덩어리 한 수 올립니다 ㅋㅋ
이때 배가블강님께서 이벤트를 하고 있을때였죠!!!
45cm가 넘기를 바라면서!!!!!
계측차 사고 처음으로 계측이란걸 합니다! ㅋㅋ
아 아쉽게도 43cm....ㅋㅋㅋ
그래도 기분 좋네요~ 후아!
집에 가기 전 짜치 한마리가 또 올라와 주네요 이건 미드로 잡았던건가?
Dr.루이가 잡았던건가?
뭐 숏바이트에 바늘털이도 엄청 당했지만
보팅 정말 재밌더라구요
저대로 진행한건 아니지만 (순서는 조금 편집 됐습니다 ㅎㅎ)
손맛과 재미를 동시에 얻고 왔습니다.
캠핑이 아니였기에 먹방은 없지만
저희는 늘 뒷풀이를 하죠ㅋㅋㅋ
열무 김치 말이 국수에~
닭곱창 볶음~ 캬!!
여기에 막걸 쏘주 마셔 마셔~~ㅋㅋㅋ
마지막으로 고삼지에서 우릴 집으로 안보내려고 같이 놀아달라 보채던 녀석으로 마무리 짖겠습니다~ㅋㅋ
이름이 뭐였드라..ㅋ 므튼 말 오지게 안듣던 ㅋㅋ 사람 눈치 엄청 보던 친구ㅋㅋㅋ
많은 마릿수와 런커는 하지 못했지만
2주전 짜치 한마리 밖에 못잡았던거 생각하면 나름 리벤지가 된거 같네요 ㅋㅋㅋㅋ
고삼지! 기억에 많이 남는 필드였습니다~
ㅋㅋ 다음은 예마당 탐방이던가? ㅋㅋ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고럼 다음 조행기로 돌아올께영 ㅋㅋㅋ 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