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를 뒤로하고.. 서울로 올라와야 하는 발걸음이....
너무나 무거웠습니다ㅋㅋㅋㅋ
그래서 맘먹고 7월29일 부터 8월1일 까지 무조건 짬낚!! ㄱㄱㄱㄱㄱㄱㄱㄱ
우선 주중엔 퇴근후 - 짬낚!
2014년 7월 29일..
배가블강님 포인트로 이동합니다...ㅋㅋ
아.. 탑워러 눈맛...손맛......
밤엔 프리리그죠... 그린펌킨 데드링거 52cm 살짝 넘네요...
어두우니 슬 돌아가 봅니다~
2014년 7월 30일..
ㅋㅋㅋㅋ
실내건축기사님이 오셨습니다.....
크랑크베이트를 잃고..실의에 빠져 계셔서 슈퍼 스푹 주니어 니켈을 추천 드렸습니다~~ㅋㅋ
앞에 조행기에도 나왔듯이 한 수 건지셨습니다!ㅋㅋㅋㅋㅋ 제가 다 뿌듯하네요...
그래서 전 이날 낚시는 쉬고....
막걸리 한 병에 김밥 한 줄 먹고~~~
회사 차장님 낚시를 도와드렸습니다 ㅋㅋㅋ
나주호 첫 배스가... 48? 49? 후아-
실내건축기사님의 흔적은 동영상에서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네..
실내건축기사님의 다리입니다...
얼굴샷도 있지만....
포샵처리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ㅋㅋ
회사 차장님은 무지 신나셔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잡았다고..ㅋㅋㅋ
탑워터로 잡으셔서 눈 맛 손 맛 진하게 보셨습니다~
광주 현지 조사님과 입낚좀 하다가 어두워져서 금방 돌아왔습니다.
입낚중 실내건축기사님이 제 서식지와 근처인것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정말 가깝더라구요~ 친구 한 두다리 건너면 분명 아는 사람 있을듯!?
나이도 동갑이고 ㅋㅋㅋㅋ
조만간 서울조 번개 한 번 하시죠~~ㅋㅋ
그리곤 실내건축기사님도 내일 오전 피딩 보신다고 일찍 들어가셨습니다.
2014년 7월 31일..
열 낚중이신 회사 차장님...ㅋ
이날도 한 수 하셨습니다 49cm....ㅋㅋㅋ 뽕 지대로 맞으셨어여~
어두워지니 텍사스리그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51cm
52cm
런커만 두 수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복귀날....
2014년 8월 1일..
현지 분 인지는 알 수 없지만 새벽4시에 인나서 포인트에 도착해보니..
헐...
차가 4대.;;;;;
대단합니다.. 환자들은 다들 한 마음 한 뜻 이였어요ㅋㅋㅋ
그래도 진입해 봅니다~
배가블강님이 뽑아냈던 포인트까지 들어가보니..
두분의 앵글러가 탑을 치고 계셨습니다...
ㅠ..ㅠ 좋은 자리를 뺏기고 피딩도 없고;;;
어찌 하까 하는중에~
이동하시네요~
오케이 좋아숴~
톡톡 거리기만 하고 후킹이 안된다고 하시는 골창 깊숙히 캐스팅~
역시나~ 퍽~
저 큰 루어를 꿀떡 삼켰네요 ㅋㅋ
밑에 있는 나무로 잡은거 아닙니다 ㅋㅋ
사이즈는 4짜 초반인듯해서 계측 안했습니다~
이걸 마지막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ㅎ ㅏㅇ ㅏ~
뒤돌아 보니
빡시게 달렸네요 나주호 짬낚.....
그리곤 회사차장님의 5시간 운전 교대로 저의 2시간 운전 중간에 점심 먹고...
개인짐 집에 두고
회사로 이동해서...
오후 5시 30분 출장 복귀!
서울에 오니 또 서울데로 좋긴 좋은데...
나주호 못간다 생각하니 또 아쉽네요...ㅠㅠ
어여 서울서 서식하시는 분들끼리 정모라도 해야겠어요..
입낚이라도 하게여~ㅋㅋㅋㅋ
출장도 끗~ 짧은 짬낚조행기도 끗~
헤헤 차장님이 찍어준 동영상으로 움짤도 만들어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이번 태풍으로 비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글고..곧휴가 철인데 뭣 보다도 안전입니다~
안낚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