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호!!섬진강!!!

아롱바롱 작성일 14.11.07 11:13:18
댓글 24조회 1,833추천 7

때는 10월 11일 나주 출장중....

141532561395964.jpg
 다시 찾았습니다.. 나주호!!!!!!!!




141532569849557.jpg

잔잔합니다~~~~~



헌데...


나같은 환자들이 있어야 하는데??


없습니다. 한명도....


왜 한명도 없지??


ㅠ_ㅠ 그렇습니다.. 이때 나주호는 턴오버와 저수온기가 겹치는 최악이 필드컨디션!!!!


그래도 나주호니까!~ ㅋㅋㅋ


나주호니까~



141532574953730.jpg

우선 김밥 한줄 잡솨주시고~~


응 잠깐.... 이 상황 왠지 익숙한데.....


김밥만 먹고 돌아온 조행기가.....


/chalkadak/view?db=1058&search_field=nickname&search_value=%EC%95%84%EB%A1%B1%EB%B0%94%EB%A1%B1&page=3&no=307


설마 설마 했는데....


나주호에서 꽝이라니.....................


ㅠ_ㅠ


어쩔 수 없죠...

늘 하던데로...



141532577599090.jpg

동행 해주신 회사차장님과 소고기를...ㅋㅋㅋ




141532578885782.jpg

어우... 저때 아.. 저 맛.. 앙ㅁ나ㅣ;ㅓ라ㅣ;ㅓ이라ㅓ일ㄴㅇㄴ


다시 정신차리고...


그래!! 포기란 없다! 


나주호가 안되면 노안2호제라도 가자!!


이동 이동!!




141532583991480.jpg

총 이동 거립니다...ㅋㅋㅋ | 클릭하면 그나마 좀 큰 사이즈로 포인트를 보실 수 있어여~


1. 나주호 포세이돈 포인트

2. 골파 포인트로 이동

3. 지석천 + 영산강 합수머리로 이동!!! ( 몰랐었는데 에볼루션 촬영 포인트였습니다 ㅋㅋ)

4. 오정제로 이동!!

5. 노안1, 2호제 이동!!!


와....... 저지랄을 했는데...


꽝...ㅠ



꽝!!!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에 큰 상처를 안고 .. 울면서 잠이 들었네요....










다음날.. 설상가상으로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이때! 내일 내려오셔야 하는 회사 차장님께서 (제 루어낚시 스승님) ㅋㅋㅋㅋ

일요일 오후에 도착하신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ㅋ



비가 오지만...

몇 개월동안 못 간 낚시를 가고싶은 1人과

어제의 꽝을 설욕하고 싶은 1人은 섬진강 짬낚을 계획합니다..

(포인트 정보원. 그녀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ㅋㅋ




시간은 오후3시반


시간이 없네요!!!!


141532594914342.jpg

간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래도 배고프니깐!!!!

141532597223947.jpg

국밥 한그릇 뚝딱 해주시고!!!







141532598732318.jpg

입천장 다 디었어!!!!!!!!!!!!!!!!!!!!!!!!!!!!!!!!!!!!







시간이 없어!!!!!!!!!!!!!!!!!!!!!!!!







141532601971297.jpg

도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다다닥 채비를 하고~!!!




포인트 진입하여 바닥을 읽는데

의외로 밑걸림이 없네요


과감하게 미노우로 채비 교체!!



헐 근데 밑걸림이네? ㅋㅋ 요래요래 탈출 시켜서

끌고 오는데 왜 그런 상황 아시죠? 미노우 바늘에 라인이 걸려서 

미노우가 빙글빙글 돌면서 끌려오는 상황



빙글빙글 돌면서 오는 미노우를 회수하기 직전!



141532605260657.jpg

요녀석이 쏜쌀같이 나와서 확 채가네요!! ㅋㅋ

이것도 리액션 바이트라고 해야 하나?? 


므튼 나주호에서도 못본 배식이를


섬진강 빠른 물살에서 만나네요!~후아!




이때 챙겨간 미노우가

자코 미노우랑 비비 미노우였는데

비비는 컬러가 안맞았는지


숏바이트조차 자코에서만 왔습니다.


한참 캐스팅 릴링 저킹 하던중에...


덜컥! 오! 왔어!!




141532611378043.jpg

요녀석이 나와줍니다!! (아랫턱을 잡고 싶었지만 후킹된 위치가... )

ㅋㅋ

사이즈는 잘지만 그래도 드랙도 쳐주고..

진심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ㅠㅠ



므튼 2시간쯤 했나요? 금방 어두워지고 

비도 슬슬 많이 내리고


철수를 서둘렀습니다.


141532618467046.jpg

차장님께서도 애쏘 한마리 올리시고!!

사진찍고 바로 방생했습니다~~





141532620731116.jpg

숙소에 차 대고..


근처에 국밥집에서 막걸리 한잔 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네요...


끗! 


(어제 올렸을땐 액박이였는데;;; 이번엔 잘 올라가려나....)





이제 기나긴 출장이 끝났습니다... 


슬슬 기회가 된다면 쎄울에서 횐님들 용안들을 함 뵙고 싶은데...


다들 어떠신지요?ㅋㅋㅋ(일시 장소, 의견 있으시면 댓글, 쪽지 부탁드릴께여!!ㅎㅎㅎ)



  
아롱바롱의 최근 게시물

낚시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