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낚금되버린 지역에서 낚시한 썰

국이222 작성일 15.02.05 13: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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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4시 어김없이 눈이떠진다 .
잠은들깼어어도 주섬주섬 옷을 걸친다 .
액스칼리버 미듐해비에 결합된 레보씨비를 보면항상 든든하다
어차피 짬낚시 버즈베이트에 올인하기로하고 장착
오늘따라 14년된 갤로퍼 앤진소리가 우렁차다
10여분을 달려 꿈의필드 상류도착 새벽어스름을 해치면서 아는사람만들어가는
상류 갈대숲을 해집고 들어간다 .
아직 피딩전 고요한 수면 으로 브레이크 조정을위해 근처 갈대와 마름사이로 살짝캐스팅
버즈를 뛰우기위해 로드를90도로 새우고 빠른릴링 후? 3미터정도 왔을때 첨벙소리와함께
입질 3초정도 기다린다 끌고들어가면 훅셋이고 아니면 훅미스라생각하고 기다리는3초(이시간이 너무길다)
어제장착한 1호 트래일러훅의 효과일까 여지없이 훅셋이되고 씨비특유의 드랙풀리는소리가 고요한갈대숲에
울린다.(아르래랄린 분출시키는소리)
로드를 들면 털린다는 본능에 이끌려 로드를 내리고 울트론12앨비의 파워를 믿고 드랙을잠군다.(듬직한 울트론)
30초간의 사투후 얼굴을 보인녀석 48 와후 처음캐스팅에 올라온녀석치고 튼실하다.
두번째 아직 흥분이 안가셨는지 여찌껏 안나던 빽래쉬 이렁된장을 연발하면서
빽을풀고 빠른릴링을하다 잠시 릴링을 멈춘사이 연이은 입질
마음속으로 대박을예상하면서 랜딩 43? 애게 잘다는 느낌이드는 나는 간사한 인간이다
이런식으로 7시까지 12수 5짜두마리 나머지 다 사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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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꿈의필드 7시에 알람소리에 눈을뜬다 .

이글 작성 시기는 2008년이구요
지금은 완전한 낚금이 되버린 의왕의 왕송저수지에서
낚금 포스터가 걸리기 시작 할때쯤 다녀온 조행기라 뒤에 꿈이라 썼네요 제 배느낚시 황금기였죠 ㅎ
조만간 배느즙 내릴 배스잡으러 가야하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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