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더운날씨에도 이 게시판 글을 클릭하고 읽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 여름 친구들과 휴가를 맞춰 낚시를 가자고 계획을 했습니다.

3명다 단 한번도 낚시를 해본적이 없고, 낚시 장비또한 없습니다. 다소 무리가 있는 계획이라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밤을 새며 낚시를 한다는 로망을 가진 젊은 청년의 피가 저희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런상황 속에서 무작정 가는 것 보다는 게시판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송구
스럽지만 간략하게 시간을 내서 답변을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1. 장소는 조치원 부근이 될 것 같습니다. 낚시는 물이 보이면 아무곳에서나 해도 상관이 없는 것인가요? 아니면 낚시터에 자릿세를 내고 해야 되는 것인가요? 저수지 같은 곳도 낚시행위를 할 수 있는 것인가요?

2. 낚시 장비가 하나도 없습니다. 위 질문에서 장소가 정해진다면 저희는 낚시대를 구매해야 될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낚시터에서 낚시대를 빌릴수 있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만약 대여가 불가능 하다면 가장 저렴한 낚시대를 구매해서 낚시를 가보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장소에 따라 대낚시를 할 것인지 릴낚시를 할 것인지 정해질텐데, 어느것이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낚시를 할때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위에 보시는 것처럼 약 3종류의 질문유형이 주요 고민입니다. 귀한 시간 내서 읽어주신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