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들 Weekly Bass fishing은 잘 하셨는지요?
칠갑 답사팟은 오전탐이라 패스를 하고 간디옹님 출조하시는 나주호에 강한 입질이 들어왔습니만..
왕복 10시간 홀로운전이라는 커버에 걸려서 미스바이트가 났습니다.
결국 다시 자라섬 출조를 결심합니다.
올해는 한번도 가지 않았던 넥스빌 아파트(하수 종말처리장)포인트로 진입합니다.
여기는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곳이고 편도 포인트라 잘 가지않는 곳이었습니다.
아침안개가 자욱하네요.
섭섭이로 오전장을 시작합니다.
넥스빌 방향으로 포인트를 이동해 가면서 사이즈가 조금 커졌습니다.
폴링되는 웜을 물고 째던 첫 3짜.
수초 포켓에서 힛트된 2번째 3짜급.
MH베이트로드가 제 몫을 해줍니다.
버징에 힛트된 3번째 3짜입니다.
계속해서 수초 엣지와 포켓에서 바이트가 이어집니다.
3짜중반 사이즈인데 수초를 감아서 마치 6짜를 끌어내는줄....ㅋ
계측 35센티.
안개가 걷히면서 해가 나왔습니다.
햇살이 뜨겁습니다.
찜통 더위가 아닌것은 다행이네요.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점심을 먹기위해 포인트를 빠져 나오는중 4짜급 2마리가 연달아 힛트됩니다.
계측 38센티
점심 먹으러 왔습니다.
립그립을 안가져가서....ㅋ
메뉴는 막국수 입니다.
먹다말구 찍어서....ㅋㅋㅋㅋ
주말이라고 식당에 사람이 많아서 밥먹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어영부영 오후장을 시작한 시간이 4시.
오후에는 오전에 비해 입질이 약했습니다.
웜의 꼬리가 자꾸 잘려 나가네요.
결국 비슷한 사이즈로만 3마리를 더하고 마감합니다.
....?!
내다리 내놔!!
원래는 요런 예쁜다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모두들 런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