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를 얻고 출발합니다.
새로운 포인트를 향하는 길을 항상 두근거리죠.
반대편에 붕어조사님이 가득합니다.
이쪽편에선 접근할 길이 없어요...
이건 못 뚫음
근처 교량
보가 있지만 수위가 낮습니다.
내려가봅니다.
선구자의 발자국
소중한 운동화를 위해 우회로를 이용합니다.
붕어 조사님이 뜸한 상류
수심이 낮지만 내려가봅니다.
밑걸림의 근원지.jpg
비루한 직장인은 쓸만한게 있나 탐색합니다.
작은 배스들이 보여서 던져봅니다.
4인치 쉐드웜을 사용하는데
사자 우리에 티라노사우루스를 던지는 기분이네요.
어쩔수 없이 채비 변경
꺽지 낚시하다 남은 웜이 있길래 대충 달아보지만...
지그헤드가 무거우니 바닥만 박박 긁네요.
상류로 이동했지만 수심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붕어와 배스무리가 보이지만
보이는 고기는 잡을 수 없다란 격언이 있습니다.
더 걸어올라가니 보 아래에 작은 포인트가 있습니다.
수심도 있는편이고 큰녀석들도 보이지만 제 실력으론 못 잡겠네요. 철수합니다.
짧은 탐험 결과
이천 주민들은 복하천을 멀리하고 서낙동강으로 출조가시는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