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궁안교 포인트 입니다~붕어 보다 배스꾼들이 좋아한다능..)
3칸대 용성 풍어3.0(매우저렴이낚시대 무겁지만 쓸만합니다..떡밥 던질때 마다 팔이 아픈건 기.,.기분 탔이겠죠..)
오늘의 채비~
원봉돌 채비 + 매혹적인 자태를 뿜어 내는 미끈한 지렁이와
특급 한강 대물글루텐(시중가 5000원..)(옥수수 글루텐+어분)조합으로 공략해 봅니다..
1시간 경과...떡밥으로 융단 폭격을 가했지만 붕어님은 오지 않았습니다..슬픈 마음을 진정 시키며 차로 달려가 민물원투대에 매혹적인 지렁이를 끼워 분노에 찬 캐스팅을 날렸습니다..
슬픔 마음 진정 시키며 주변을 둘러봅니다~
여가...포인트가 아닌가...? 주변에 사람이 없습니다..
먼가 불안 합니다...
어디선가....엄청난 크기의 모터보트가 등장합니다!!
(평택은 동네 하천에서 이런거 타고 배스 잡습니다..모르셨죠?)
지렁이 2마리 쓰고 나머지는 자연으로 돌려 보냅니다~
지렁이 해방꾼~
(맨날 지렁이 사면 10마리 미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자연으로 진정한 지렁이 해방꾼...옆에 상추 처럼 보이는건 기분탔...)
혹여 밤새 춥고 먹을꺼 없어 지렁이들이 굶어 죽을까봐 상추한장 가져가서 먹이겸 이불로 쓰라고 두고...오늘 낚시를 마무리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