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동네 앞 강가 호수에서 짬낚을 하나보니...오옷..메기 아저씨가 나오십니다.
딱 제 신발 사이즈네요..
영롱하신 자태를 뿜어내십니다..만쉐이~
문제는....짬낚온다고 아무 도구없이 나온...쿨럭...
쇠도 씹어드시려는 메기님..
저 이빨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서 귀중한 바늘을 구출해야한다는...
메기아저씨가 화가 나셨는지 입을 잡기만 하면 덜컥!! 다무시는 바람에
힘 좀 빼고 오시라고 물에다가 10분동안 냅뒀다가 겨우겨우 바늘을 빼드렸답니다.
다음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