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서울이라.. 예전부터.. 멀리 조행을 나가는것이 꿈이였습니다..
가는곳은 오직 인천뿐이였습니다.. 그것도 자차도없이 BMW만 타고다녔죠.. 버스 지하철.. 뚜벅이..
오천.. 무창포.. 하지만 제 일상생활은 그런것을 허락하지않았었죠..
드디어 기대하던 무창포입성.. 29일(7물)때여서 그런지 물이 아작났습니다 똥색이에요 ㅠㅠ....
28일(5-6물)때 가기로했는데.. 풍랑주의보때문에 캔슬.. 무창포에 하루 더 지내며 칼을 갈았지만..
자연이 허락하지않았습니다....... ㅠㅠ
총 4.4kg 잡았습니다.. 사진에 찍힌 6짜 광어 한마리.. 깻잎 광애 두마리..(사진도 안찍어주시더군요..)
우럭들은 왠만한 사이즈가 아니면 인천과 다르게 무조건 방생하더군요.
개우럭 6마리정도해서 총 9마리 4.4kg입니다..
이번주에도 출조계획 짜보고있습니다.. 아마 금요일 아니면 토요일에 출조할것같습니다!
다녀오면 조행기 또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현재 광어 개인기록을 갱신하는것이 목표입니다 하루3마리가 최고네요.. 인천에서도 무창포에서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