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초 연휴에 전라도 카약 피싱 여행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올린수 있는 한계가 있어서 몇장올립니다.
첫날은 영산강 을 갔습니다
진짜 미치게 계속 나오더군요 작은거부터 큰거 까지
던지고 그냥 릴링 하면 쨉니다 의미 없이 마릿수 합니다.
너무 잘잡혀서 재미가 반감 하는
배가 불렀는지 다음 날은 나주호 직벽으로 갑니다
모하러 러버지그로 빅마마 배스 잡으로
날이 더우니 일찍 자고 새벽 4시에 런칭 하고 오전 11시에 철수 하기로
작전짜고 일찍 잡니다
다음날 나주호에 런칭 하고 직벽을 러버지그로 두드리니 텁텁
땡겨가는 배스들 피딩 타임이 다되어 가니 스피너 베이트 단순 릴링 에도
손목이 아릴정도로 힘을쓰면서 나오내요
댑스 스피너 베이트 암이 헤드에서 분해되는 상황 까지 나옵니다
미친듯 나오다가 해가 산에 걸리자 다시 러버지그로
준비해가 러버지그 10개를 거진다 소모하고
철수 합니다
다음 날을 위해서
잘나온다는 소식에 안양에서 러버지그 공수해온 동생과 새벽에 조우하기로 하고 삼겹살집에 갔는데
역시 전라도 삼겹살 시켰는데 홍어에 소내장 천엽
소주를 들이 부어 마시고 모텔서 시원하게 한숨 자고 어제보다 빠른
새벽 3시에 런칭 준비를 하고 직벽구간을 텍사스 리그로 지지는데
워킹도 준수 하게 나오더군요
안양서 온 동생과 러버지그 보충하고
카약 런칭 하니 역시나 역시 잘나옵니다
후킹과 동시에 터져버린 러버지그를 털려고 뛰어오르는 배스를 보면서
낄낄 거리면서 웃기도 하고 ㅋ
3인동안 간만에 많이 잡아서 그런가 배스낚시 생각이 잠깐 안날줄 알았는데
멱우지 야습에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퇴근과 동시에 고고는 다음 편에 올리겠습니다
오타는 알아서 이해해주세묘
헨드폰으로 올린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