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나 섬으로 캠핑을 가면 멍때리면서 쉬다 오곤 했는데..
배를 기다리거나, 좀 일없는 시간이면.. 낚시를 좀 해볼까? 생각을 하게 되네요.
말 그대로 문외한이라.. 어릴적에 낚시터가서 라면 먹어본게 다입니다.;; :)
뭐가 궁금한지도 잘 모르겠네요.
얼척없는 질문글 올라오는거 싫어하는데.. 이런 질문 적게 되네요.;
질문 1 : 민장대라는 장비? 채비?로 들고 다니면 가볍게 가방 하나해서 배낭에 올려서 다닐 수 있을까요?
배낭이 무거워지거나 수납이 불편하면 아무래도 곤란해서요. ㅎㅎ
질문 2 : 낚시는 아무데서나 할 수 있나요? 야, 포인트에서 해야지.. 아무데서나 하면 잡히냐? 이런 문제가 아니라..
낚시대 던졌더니.. 아저씨.. 거기서 낚시 하면 안돼요.. 나.. 심할경우 잡혀가거나? 할까봐요.. ㅎㅎ;;
뭐 선착장? 같은곳에 다른분들이 하면 부끄럽지만 옆에서 슬쩍 해보면 되겠는데.. 아무도 없는곳에서 괜히 실수 할까 걱정되서요. :(
일단 여기저기 뒤져볼 계획인데.. 아무래도 이런 어이없는 내용은 없겠지.. 싶어서 질문글 적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