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잉어탕입니다.
2주전 성구미 포구에서 자잘한 손맛을 본 후 좌대낚시를 알아보고 지난주와 이번주 주말을 이용하여 장고항 앞바다 좌대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결과는 OTL...연안에서 조금 나가면 그래도 좀 나오겠지하는 생각과 달리 쉽지 않더군요.
저번주는 잡은게 없고 어제 17일 조과 봉돌보다 작은...
깻잎만한 도다리...저 작은 주디로 어떻게 먹었는지 아가미에 바늘이...
고기가 안나오니 이거라도 보는 맛이... 엄청 몰려들더군요.
준비한 염장 오징어, 갯지렁이.
에라 모르겠다 주낚 만들어서 투입. 하지만...OTL
뽀나스샷 용무치항 아침해가 빛나는
2주동안 힘든낚시였습니다.
좌대 이대로는 안될것 같습니다. 자연식에서 조과를 올릴 수 있을 만한 팁이나
입어식 또는 자연식 고기좀 나오는 곳 추천 부탁합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출조하시는 분들 모자나 썬글라스 등 잘 챙겨서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하시길 바라며
언제나 안전운전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