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B님의 추천으로 이곳저곳 검색해보고 바로 마스터호 가자호 예약했습니다.
다른곳은 이미 꽉꽉차있었습니다.
예약하고나니 제가 예약한 배도 급속도로 예약이 만땅되더군요.
유튜브 공부도 좀하고 제가 오천항에서 하던거나 배운거랑은 좀 많이 다르더라구요.
넣었다가 올리면 잡히는 시대는 갔다고 ㅠㅠ
엄청난 노가다가 예상됩니다.
일단 레이져애기와 등침애기 위주로 달려봅니다.
애자는 작년에 쓰고남은 애들인데 이번에는 친구들주고 전 봉돌에 애기로만 가볼생각입니다.
밑걸림도 심하고 먼가 다른방법으로 도전해보고싶어서요.
이번엔 1단채비로 올인합니다.
이제 일주일남았는데 두근두근합니다.
항상 배타러 갈때는 자신만만한데 막상 배에 올라가면 한숨만 나오는 ㅠㅠ
쭈갑이 참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와이프도 이건 잡으면 먹을수있다는 생각과 갑오징어를 배에서 바로 먹였더니 감동을...
아들놈 조금만 더 크면 간단하게 같이할수도 있고...
다들 즐거운 낚시생활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