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국도행

낚갤_귀릿 작성일 18.02.26 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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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의 수문장같은 국도 다립니다.

삼덕항에서 배로 40분정도 소요됩니다.

그날 날씨따라 좀 다르긴 하지만 평균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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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하면 베스트 포인트가 몇곳있는데 

그중하나 돔바위입니다.

그외 국도 본섬중에서는 1,2,3번 자리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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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린 국도 직벽자립니다.

중간턱에서 6m 뜰채가 겨우 닿기 때문에

보통 들어뽕 자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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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턱은 딱 저정도의 공간이 나옵니다.

짐 많으면 좀 많이 시달리는 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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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턱...

여기서는 고소공포증있는 사람은 낚시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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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14~16m 직벽 홈통자립니다.
2호찌로 공략합니다

밑밥은 크릴 8개 집어제 2개 미끼는 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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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이 천만마리 있어서 밑밥이 내려가지 않습니다.

압맥 20장 안넣어온게 후회 막급하는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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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들물과함께

머구리도 같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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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휘젓고 댕기네요

뭐 딸거많은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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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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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좌측에 밑밥좀 많이 쏟아 넣어놔서

끝들물에 입질이 옵니다.

상사리 2마리 빼고 나니  다시 머구리배 들어오네요...

직벽에 채비 바짝붙이니 감시 한마리 같이 내린 형님이 뽑습니다.

 

 

국도는 이시즌에 감시가 잡혀도 보통 4짜가 안넘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감시가 없다고 하는곳인데....

가는길에 로또라도 사셔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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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는 길도 피곤한 직벽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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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파도가 좀있더니

집에갈땐 장판입니다.

이런날 볼락이 미친듯이 올라옵니다.

아쉽네요

국도 간여에 볼락치러 가고싶은 마음만 굴뚝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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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조과는 이 3마리가 다네요.

맑은물과 함께 들어온 냉수와 머구리님만 아니였어도

저사이즈 상사리는 쿨러 다대기쳤을수도 있을텐데

아쉽습니다.

보통은 저 사이즈들은 떼거지로 몰려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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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냄기는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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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 한개 냄기고 집으로,

고기는 전부 얼렸습니다.

 

 

 

 

로드 : 베이시스 1.2-53

릴 : 토너먼트 3000

원줄 : 구레미치 3.5호

목줄 : 블랙 스트림 2호

바늘 : 지누 토너먼트 4호

바늘위 16m 면사, 목줄 4m, 바늘위 1m B 봉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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