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갑지에서 청호지 까지

McDre 작성일 18.07.07 15: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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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부모님댁에 공사가 있어서 잡일 하러 내려가서 있던중 몸이 근질거려서 못참겠는 나머지.... 부모님께 가게에 일생겼다고 뻥을 치고 ㅋㅋㅋ 차차차님의 리퀘스트에 부응해 영광 불갑지로 달렸슴다 ㅋ
새벽밥먹고 여섯시에 도착해서 열심히 지지기 시작했죠... 으응?? 이것은!? 사쓰가 헬갑지 ㅋㅋ반응이 여엉.....부모님이 저시끼 보나마나 낚시 간다고 하신말씀에 벌받는가...할정도로 입질이 없네요 ㅋㅋㅋㅋㅋ 불갑사 입구부근은 다 지진것 같습니다....
절망에 빠져있다가 도로가에 배수관쪽에서 블루길 잡으시던분 빠지길래 냅다 자리 차지 ㅋㅋ근데 이분 블루길을 도로에 다 깔아 놓으셨던데...
무튼 마름옆에서 다운샷으로 3짜 정도 한수하고 점심때쯤 배고파서 식당찾아 나오다가 또 부안 청호지가 땡기네요 ㅋㅋㅋ바로 달렸죠 ㅋ 근데 이거 저번에 갔을때 몰랐던 연밭이 생겼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한참 멍때리다 근처에 사산저수지로 이동 ㅋㅋㅋ
여기는 필드가 괜찮더라고요 마름이 적당하게 핀것이 버징하기 딱좋아요 ㅋㅋ
프로그로 한수 하고 더워서 머리껍딱 벗겨질것 같아서 귀가하다가 고창 신림저수지 들려서 저녁 피딩 기다리고 있네요 ㅋㅋㅋ
진짜 너무 덥슴다... 회원님들 건강 챙기시고 어복 충만한 안낚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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