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랜만이여요
지난주에 낚시갔다 더위를 먹어서 한동안 요양하다가....몸이 근질거림을 참지 못하고 야습 댕겨왔습니다ㅋㅋ
담양 대흥제 라는곳인디 짜치가 득실거려서 광주 쪽에서는 갈때마다 조과는 준수했지요 ㅋ 집하고 가까워서 간건 절대 아닙니다....아닐껍니다 ㅋㅋ
아홉시쯤에 시원할때 도착해서 열두시 못될때까지 삼십여수 한것 같아요 미드스트롤링 연습 할라고 했는디 짜치 타작만 하길래 3호 와이드갭에 더블링거 다운샷 던졌더니 빨아먹기만 해서 1호훅에 3인치 그럽웜으로 또 타작...스피너에는 그래도 3짜정도 되는 애들이 올라와서 열심히 열심히 케스팅 훅셋ㅋ차차차님이 주신 파요 스피너는 저놈을 잡고 블레이드가 저멀리 어디론가... 새로산 델리온 스피너베이트 리타이어 되도록 잡았네요....
한바퀴 쭉 돌았는데 제방 석축쪽 보다 공사장쪽 포인트가 그나마 짜치가 덜하고 사이즈가 좀되더라고용ㅋㅋ
광주권 앵글러님들 마리수를 원하신다면 여깁니다!!!1~2미터 끄랑크 쓰시면 진심 학살 합니다요...근디 여기가 그 드럽게 들러붙는 물풀이 많아요 ㅠㅠ 오늘 백키로 수확 했슴다....
간만에 손꾸락도 까지고 모기 밴드덕에 모기도 안물리고 재미지게 낚시 했네요~
날이 무지막지하게 겁나게 더워븝니다..마빡 벗어지것어요...모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낚하시길....저는 핑돌고 어지라와서 물에 주저 앉았네요ㅠㅠ
진심 이런 시즌은 야습이 답인것 같아요 ㅋ
뽜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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