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차례상에 큰집 형님이 잡은 5짜 우럭과 감생이가 올라갔더랬죠...
우리 아들이 잡은거다 자랑하시는 큰어머니 큰아버지....
너도 낚시 다닌다고 하지 않었냐???
우리 아덜은 배스인지 뭐시깽이만 잡고 댕기제 먹는건 안잡어~
어머니 아버지 제가 가져다 드린 광어 우럭 낙지 갑오징어 문어 잘드셨잖아요.........
장가도 갈꺼에요...안가는게 아니라 못가는거에요......
이렇게 또 행복한 설이 지나가고 있네요....
일기장이 없어서 일기 쓰고 갑니다....주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