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야 가안다~

McDre 작성일 19.04.16 09: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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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낚치광이여요!
요즘 핫하다는 평동저수지에 저도 한번 숟가락좀 얹으러...
다섯시반에 도착해서 시린 새벽바람을 맞으며 일출을 봅니다.
취수탑쪽 탑 직벽에서 프리리그로 먼저 한수...입질 토독 쭈욱
옆으로 옮겨서 직벽 왼편으로 스키핑..나무밑 폴링에 덥석 두수..
오른편 갈대 싸이드로 캐스팅..갈대 싸이드 지나올때 덥석 쭈욱 미디엄 로드라 심장 쫄깃 했지만 세수...
길따라서 쭉 들어가서 갈대옆으로 스피너 던졌는디 미스바이트 프리리그로 그자리에서 토독 토독 토독 토독 헛챔질 다시 캐스팅 토독 쭈욱 네수...
반대편으로 프리리그 장타 갈대옆에서 짜치 물수재비 다섯수..
삐빅 당신은 짜치의 저주에 걸렸습니다 이제부턴 짜치만 등장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런커를 낚으셨다던 갈대밭으로 이동 원래 이쪽이 여름엔 똥물인데 그림같은 포인트로 변화....
하지만 짜치 짜치 짜치 짜치 짜치 짜치....
지쳐서 집에가서 잘라구요 ㅠㅠ
러버지그 채비도 챙겨갔는디 트레일러웜 꼬리만 핥아먹고 스베는 먹질 못하고 미노우는 펀칭으로 갈대사이에 넣었다가 수장시킬뻔하고 ㅋㅋ
역시 저는 안되려나 봅니다....
용왕님 올해도 런커는 뙤약볕 아래서나 내려주시려나요 ㅠㅠ
회원님들 가내에 어복이 충만 하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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