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놈들이랑 토욜 9시부터 시작해서 하루종일 한 포인트에서 어마어마하게 잡았습니다. 배스낚시 시작한지 3년된 초보지만 스쿨링존 이라는걸 처음 느꼈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핸드폰에서 지문인식이 안될 정도로 잡았습니다. 사이즈도 조기사이즈에서 4짜 중반까지 다양하게 잡았습니다.친구랑 각각 30마리까지 카운팅하다가 귀찮아서 카운팅하는거 포기하고 그냥 기계적으로 잡았습니다. 오후 5시 정도에 엄지손가락도 아리고 허리도 너무 아파서 철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