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제산지 5년됐고 간간히 조행기 올렸는데
에깅은 올해가 처음이라 첫 조행기입니다 ㅋㅋ
장비는 기존에 농어와 에깅을 동시에 하겠다고 에깅대중 가장 빡대인
아부가르시아 솔티파이터 에깅 882ml
(ml인데 웬만한 m대보다 빡대... 사람들이 들8어보고 모두 mh인줄 알았다는..)
릴은 레가리스 3000....
합사는 농어용 8합사 1.25호 감아놨네요
포인트는 뭐 다들 알만한곳이고
회사에 낚시 전문가라고 불리는 분을 따라간 첫날
샤크리인지 저킹인지 모를 괴랄한 액션으로 어깨 회전근개 긁어먹다가
샤크리 세번 주고 스테이 길~게 가져가라는 말 듣고 해보니 바로 물어줬네요
그후 에깅 뽕들려서 바로 대를 구매했습니다;;
시마노 세피아bb 862ml
시마노 세피아bb c3000shg
시마노 세피아 8+합사0.6호
(깔맞춤 안하면 죽는 병이 있어서….)
기변하고 느낀건
역시 비싸고 가벼운게 좋다….
그리고 평일 퇴근후 저녁피딩시간 거제의 한 다리밑 워킹포인트에서 대박을 칩니다
고구마1 감자4 열쇠고리2
퇴근후 짬낚으로 대박을 치고 집에서 바로 허접한 실력으로 손질해서 회도 떠먹고
귀는 진짜 별미였습니다 ㅋㅋ
그리고 또한번 퇴근후 짬낚
모두가 간조타임이라 저녁피딩에 입질없다고 철수하고.
전 포인트를 다른데로 옮겨서 열심히 흔들어댔더니
먹을만치 나와줬습니다
부모님을 드리기 위해 물도 안닿고 손질도 하지않고 그다로 냉동실행
암튼 올해는 개초보인 저도 잡을만큼 무늬가 풍년인 해였네요
시즌 오프까지 열심히 흔들어대봐야겠습미다
다들 안낚 하시구
행복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