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0-0:+::+::+::+::+::+::+::+::+::+:오늘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넘 웃겨서.. 하하~ 안웃기다고 머라하지는 마세요..-_-
오늘은 학교 가는 날이었습니다 (방학때 한번씩 학교 가는날 한번 있죠..
봉사활동 같은거 하러 말이죠)
올만에 반친구들이랑 만나고 잼께 놀았습니다..
오늘 애들이랑 같이 PC방 가자고 반장이 제안했습죠
오늘이 울 반장이 생일이어서 그랬답니다 (1988.8.8) 따따블 8-_-
학교에서 봉사활동이라고는 머하고.. 암튼 청소 같은거 하고 2시간 받고
반장이 쏘기로 하고 애들 8명인가 단골 아닌 첨 가본 절라 큰 피씨방을 갔습니다.
오늘 카드로 번호 쓰고 들가는 PC방은 첨 가봤음다.. (세상이 이리 좋다는 걸 실감..-_-)
우리는 자리를 잡고 스타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때 우리들 자리 근처에 어떤 초딩 5~6학년 쯤으로 되는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직 12시쯤이라 울 근처에는 이 여자아이 밖에 없더군요. (혼자서 크아를 하고
있었다는..)
4:4로 헌터에서 잼께 스타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지진 비슷한 효과음을 내며
발소리가 크게 났는데
시끄러워서 (피씨방이 2층이었음..)
애들이 피씨방 문쪽을 보니피씨방 문에 4~5명은 초딩 3~4학년으로 추정
되는 애들이 있었습니다..-_-
그때 4~5명이 동시에 주위를 훝어보더니 그 초딩 5~6학년 여자애를 딱
보더니 바로 달려가서 주위를 애워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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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처럼 인사를 하더니만
"누님 안녕하세요.!!"
이러는 것이 아닌가..-_-
누님이라 불리는 5~6학년의 초딩 여자아이가 크아를 하며 되받아 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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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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