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0-0:+::+::+::+::+::+::+::+::+::+:어느 한 마을에 한 노인이 있었다. 이 노인은 신을 믿는 노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마을에 홍수가 났다. 사람들은 나무나 그런 것을 잡았지만 떠내려 갔다. 노인은 작은 담에 올라가 기도를 했다. "신이 시여 저를 구해주시옵소서.....신이 시여." 이렇게 말이다. 어떤한 청년이 " 할아버지 이 고무튜브를 타고 가세요!" 하고 말하자 노인은 "아닐세. 나는 신께서 지켜주실걸세." 하며 거절했다. 물이 너무 불어 이번에는 할아버지가 지붕 위로 올라갔다. 아까 나룻배를 타라고 한 청년이 또 나타나서 "할아버지 이 나룻배를 빨리 타세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아까 처럼 "아닐세 나는 신께서 지켜주실걸세." 하고 거절했다. 이번에 지붕까지 물이 불어서 할아버지는 산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아까 그청년이 헬기를 갖고와서 "할아버지! 빨리 타세요!" 하고 말하자 할아버지는 또 "아닐세 나는 신께서 지켜주실걸세." 하고 거절했다. 어느덧 물이 더 많이 차올라서 할아버지는 목숨을 잃게 되었다. 천국에 가니 신께 말을 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후 할아버지 차례가 되었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따졌다. "신이 시여. 저를 왜 안지켜 주셨나이까...." 하고 따졌다. 그러자 신이..... "야 내가 고무튜브하고 나룻배하구 헬기까지 보내줬는데 니가 거절했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