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0-0:+::+::+::+::+::+::+::+::+::+:로그 아웃 안되니까 좋아부려!!!
- 양 아 치 그 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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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마의..
상콤 달짝찌름한 친구분들중에
베스트 오브 베스트인..
김군..
그새낀 사람좋고.. 의리있고
나무랄때가 없는 지존이지만,
그새끼의 동생년은..
나무랄때 존나 많은..
개호로잡배 양아년
-_-
하루는.. 김군과함께,
술 존나 마시고..
김군네집에 가서,
하룻밤 신세지러..가는도중이였다.
쓰마 : 야 동생이랑 둘이산다믄서..
김군 : 응!!
쓰마 : 밤늦게 미안한걸..
김군 : 괘아네!! 나한데 쪽도 못써!!
라며,
초인종을 마구 눌러대며
외쳐댄다.
김군 : 동생님
-_-
그러자 동생년 문따주며 말하길,
동생 : 야이 씨발새끼야!!
김군 : -_-; 어..어허
동생 : 어허고 지랄이고 지금이 몇신데 겨쳐들어와!!
걍 들오지마! 나가 뒈져!!
김군 : -_-;
이새끼의 사기질에..
좆됐다라고 생각하는 찰라,
동생년 말뽄새가 가관이다.
동생 : 넌 누구냐?
쓰마 : 안녕하십니까!
김씨의 친한벗 쓰마입니다!!
동생 : 어..어멋..*-_-*
-_-
그녀는.. 왠지모르게..
몹시 수줍해하며..
동생 : 새끼 존나 싸이 닮았네
-_-
쓰마 : 내 이년을!!
동생 : 뭐이새끼야!!
김군 : 두분다 참으세요!!
-_-
...........
이지랄 이..
우리의 첫만남이였다.
-_-
어느날은..
외로움에 사지를 떨던
김군을 위해..
우리들의 우정을 모아 준비한..
알뜰살뜰 소개팅!!
원채 숫기가없었던,
김군새끼는..
존나 이쁜 소개팅녀를 보곤,
화장실로 띠가서
토악질을 쏟아내었고
녀석을 진정시킨 우리는..
단란한 술자리를 만들어내
위와장이 발효되도록,
-_-
아주걍, 오장육부 조지도록,
-_-
하루죙일 술을 찌끄리며 놀았다.
존나 쌔끈한 미녀와의 술자리라..
김군녀석도 흥겨웠는지,
양아치 동생년이,
지 젖꼴리는데로 정하신,
통금시간 저녁 8시
-_-
를 훨씬넘어,
9시 20분
-_-
에 귀가 하였다.
근데, 녀석이 너무 꼴은터라,
하는수없이, 쓰마가 동행하게 되었고
환멸에-_-
초인종을 눌러댔다.
딩동~
동생년 : 암호!!
-_-
질알을 해라..
쓰마 : 암호는 무슨!!
내장을 도려내기전에 문 휘깍 안열어!!
동생년 : 암호대이새끼야!!
-_-
쓰마 : 니 똥꼬다 이뇬아!!
동생년 : -_-이..썅..
쓰마 : 니 오빠새끼 뻗으셨어!!
얼릉 나와서 영접해!!
할수없이 기나온 동생년은,
사지가 대자로 굳어
썩은 시체마냥 창백해진, 김군을 보더니,
숙연해진 목소리로 말했다.
동생 : 2만원
-_-
쓰마 : 뭐..뭐가?!
동생 : 1시간에 만원씩,
두시간 지났으니 이만원
쓰마 : 잔인한년!!
김군을 들일생각은 않하고,
김군의 지갑만 뒤지던 동생년은,
동생 : 만원 모자르니 오빠가 때워
쓰마 : -_-내가왜!!
동생 : 친구잖아!!
쓰마 : 젖까는 소리일랑 함구하고
얼릉 니 오빠나 모셔들어가라
동생 : 만원 안주면..!!
쓰마 : 안주면 뭐!!
동생 : 항상 울오빠 팔아서 추천수 받아쳐먹는다고
꼰지른다!!
쓰마 : 훗.. 그딴거에 내가..
동생 : -_-?
쓰마 : 겁먹지..
라며 다소곳히-_-
만원을 쥐어주고,
피떡이된 김군새끼를 들여보낸후,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핸폰이 울린다.
쓰마 : 여보세..
김군 : 샹늠아!!
쓰마 : 왜 초장부터 욕질이여!!
김군 : 내 지갑에 있던 이만원 어딨어!!
쓰마 : 어제 니 동생년이 벌금으로.. 엌!!
당했다
-_-
두살애린뇬에게..
사기당한 만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사나이의 존심을..
철저히 능욕당함에..
참을수없이 분노한 쓰마는,
김군네 집으로 단박에 뛰어갔다.
딩동~
...
딩동딩동~
....
쓰마 : 문열어 샹뇬아!!
동생 : 자..잘못했어!!
쓰마 : 잘못은 니 똥꼬다 이년아!!
동생 : 어..어떻게 할껀데!!
쓰마 : 식도부터 항문까지 찢어발겨줄테야!!
동생 : -_-
피튀기는-_-
언쟁에 쫄았던 김군녀석이
문을 따주었고
동생뇬은 지방으로 잽사게 튀어선,
문을 잠가버렸다.
집안으로 잠입한 쓰마는,
양아치뇬의 방문을 후려치며 외쳤다.
쓰마 : 내 만원내나!!
김군도 거든다.
김군 : 쓰마 거지야!!
-_-
쓰마 : 김군돈두 내나!!
또 김군이 거든다.
김군 : 싸이돈도 내나!!
-_-
타겟이 바뀐 쓰마는..
김군새끼를..
졸라-_-
패기 시작했다.
퍽퍽퍽!!
쓰마 : 내가 싸이냐? 응? 응?
퍽퍽퍽!!
쓰마 : 즐겁지? 응? 응?
퍽퍽퍽!!
쓰마 : 유쾌해? 응? 응?
-_-
사지가 너덜해진..
피가 덕지덕지 발라진 김군새끼가,
쓰마의 다리를 부여잡고
오열하고있었고..
김군은.. 용서를 구걸했다.
김군 : 크..크흑.. 그럼.. 배..백재현
싯-_-팔
퍽퍽퍽!!
쓰마 : 내가 백재현이냐? 응? 응?
퍽퍽퍽!!
쓰마 : 잼있지? 응? 응?
퍽퍽퍽!!
쓰마 : 통쾌해? 응? 응?
-_-
턱이 뭉개지고..
잇몸이 내려앉은 김군은..
의식마저 잃곤 패대기쳐졌고,
쓰마가 숨을 고르는 사이..
방에 있던 김씨의 동생뇬이 나와선,
그래도 지오빠 걱정된다고,
김씨를 부둥켜안곤..
마저 밟는다
-_-
퍽퍽퍽!!
동생 : 남자새끼가 입 존나 싸지?!
퍽퍽퍽!
동생 : 동생한테 이만원준게 존나 아깝디?!
퍽퍽퍽!
동생 : 걍 곧츄 때 이 새꺄!!
퍽퍽퍽!
-_-
그 광경을 보던 쓰마..
동생년에게 외친다!
쓰마 : 비겁한년!!
동생 : 왜!!
쓰마 : 깐데 또까는게 젤루 아픈거야!!
-_-
불쌍한 김군도..
지겹도록 쳐맞으니..
한이 서렸나보다.
녀석은,
찢겨진 성대를 울리며,
피를 토해재끼며 마지막..
있는힘을 쥐어짜내 외쳤다.
김군 : 이...이씨발년아!!
동생 : 뭐..뭐!!?
김군 : 이 야..양아치같은년아!!
동생 : 왜..왜그래!!
쓰마 : 잘한다 김군!!
김군은 외쳤다!
김군 : 앞으론 통금시간 꼬박꼬박 잘지킬께
-_-
동생 : ...
퍽퍽퍽!
...
퍽퍽퍽!
...
찐따새끼..
『김씨남매
언제나 행복했다.』
-_-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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