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아 치 그 녀 !!-

아크  작성일 03.10.23 19: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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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4:+:0-0:+::+::+::+::+::+::+::+::+::+:로그 아웃 안되니까 좋아부려!!!

- 양 아 치 그 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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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마의..



상콤 달짝찌름한 친구분들중에



베스트 오브 베스트인..



김군..










그새낀 사람좋고.. 의리있고



나무랄때가 없는 지존이지만,






그새끼의 동생년은..






나무랄때 존나 많은..



개호로잡배 양아년



-_-










하루는.. 김군과함께,



술 존나 마시고..







김군네집에 가서,



하룻밤 신세지러..가는도중이였다.









쓰마 : 야 동생이랑 둘이산다믄서..



김군 : 응!!



쓰마 : 밤늦게 미안한걸..



김군 : 괘아네!! 나한데 쪽도 못써!!






라며,



초인종을 마구 눌러대며



외쳐댄다.



















김군 : 동생님






-_-








그러자 동생년 문따주며 말하길,





동생 : 야이 씨발새끼야!!




김군 : -_-;  어..어허




동생 : 어허고 지랄이고 지금이 몇신데 겨쳐들어와!!



걍 들오지마! 나가 뒈져!!





김군 : -_-;






이새끼의 사기질에..



좆됐다라고 생각하는 찰라,



동생년 말뽄새가 가관이다.










동생 : 넌 누구냐?






쓰마 : 안녕하십니까!


김씨의 친한벗 쓰마입니다!!





동생 : 어..어멋..*-_-*






-_-




그녀는.. 왠지모르게..



몹시 수줍해하며..

















동생 : 새끼 존나 싸이 닮았네





-_-





쓰마 : 내 이년을!!




동생 : 뭐이새끼야!!




김군 : 두분다 참으세요!!




-_-



...........



이지랄 이..




우리의 첫만남이였다.


-_-








어느날은..



외로움에 사지를 떨던



김군을 위해..





우리들의 우정을 모아 준비한..



알뜰살뜰 소개팅!!





원채 숫기가없었던,



김군새끼는..






존나 이쁜 소개팅녀를 보곤,



화장실로 띠가서



토악질을 쏟아내었고



녀석을 진정시킨 우리는..



단란한 술자리를 만들어내






위와장이 발효되도록,

-_-



아주걍, 오장육부 조지도록,

-_-





하루죙일 술을 찌끄리며 놀았다.








존나 쌔끈한 미녀와의 술자리라..



김군녀석도 흥겨웠는지,





양아치 동생년이,



지 젖꼴리는데로 정하신,



통금시간 저녁 8시



-_-



를 훨씬넘어,





9시 20분


-_-



에 귀가 하였다.








근데, 녀석이 너무 꼴은터라,



하는수없이, 쓰마가 동행하게 되었고




환멸에-_-



초인종을 눌러댔다.






딩동~




동생년 : 암호!!







-_-

질알을 해라..







쓰마 : 암호는 무슨!!



내장을 도려내기전에 문 휘깍 안열어!!







동생년 : 암호대이새끼야!!




-_-




쓰마 : 니 똥꼬다 이뇬아!!




동생년 : -_-이..썅..





쓰마 : 니 오빠새끼 뻗으셨어!!



얼릉 나와서 영접해!!






할수없이 기나온 동생년은,



사지가 대자로 굳어



썩은 시체마냥 창백해진, 김군을 보더니,



숙연해진 목소리로 말했다.












동생 : 2만원




-_-



쓰마 : 뭐..뭐가?!







동생 : 1시간에 만원씩,



두시간 지났으니 이만원






쓰마 : 잔인한년!!






김군을 들일생각은 않하고,


김군의 지갑만 뒤지던 동생년은,








동생 : 만원 모자르니 오빠가 때워





쓰마 : -_-내가왜!!





동생 : 친구잖아!!





쓰마 : 젖까는 소리일랑 함구하고



얼릉 니 오빠나 모셔들어가라





동생 : 만원 안주면..!!




쓰마 : 안주면 뭐!!








동생 : 항상 울오빠 팔아서 추천수 받아쳐먹는다고



꼰지른다!!





쓰마 : 훗..  그딴거에 내가..





동생 : -_-?




쓰마 : 겁먹지..







라며 다소곳히-_-



만원을 쥐어주고,






피떡이된 김군새끼를 들여보낸후,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핸폰이 울린다.







쓰마 : 여보세..



김군 : 샹늠아!!



쓰마 : 왜 초장부터 욕질이여!!



김군 : 내 지갑에 있던 이만원 어딨어!!



쓰마 : 어제 니 동생년이 벌금으로..  엌!!
















당했다


-_-




두살애린뇬에게..



사기당한 만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사나이의 존심을..



철저히 능욕당함에..






참을수없이 분노한 쓰마는,



김군네 집으로 단박에 뛰어갔다.






딩동~



...





딩동딩동~



....





쓰마 : 문열어 샹뇬아!!




동생 :  자..잘못했어!!




쓰마 : 잘못은 니 똥꼬다 이년아!!




동생 : 어..어떻게 할껀데!!




쓰마 : 식도부터 항문까지 찢어발겨줄테야!!




동생 : -_-







피튀기는-_-



언쟁에 쫄았던 김군녀석이



문을 따주었고








동생뇬은 지방으로 잽사게 튀어선,



문을 잠가버렸다.





집안으로 잠입한 쓰마는,



양아치뇬의 방문을 후려치며 외쳤다.




쓰마 : 내 만원내나!!




김군도 거든다.




김군 : 쓰마 거지야!!




-_-



쓰마 : 김군돈두 내나!!




또 김군이 거든다.












김군 : 싸이돈도 내나!!





-_-






타겟이 바뀐 쓰마는..



김군새끼를..



졸라-_-



패기 시작했다.









퍽퍽퍽!!




쓰마 : 내가 싸이냐? 응? 응?




퍽퍽퍽!!



쓰마 : 즐겁지? 응? 응?




퍽퍽퍽!!



쓰마 : 유쾌해? 응? 응?




-_-





사지가 너덜해진..



피가 덕지덕지 발라진 김군새끼가,



쓰마의 다리를 부여잡고



오열하고있었고..







김군은.. 용서를 구걸했다.



















김군 : 크..크흑.. 그럼.. 배..백재현






싯-_-팔







퍽퍽퍽!!




쓰마 : 내가 백재현이냐? 응? 응?






퍽퍽퍽!!



쓰마 :  잼있지? 응? 응?






퍽퍽퍽!!



쓰마 : 통쾌해? 응? 응?





-_-





턱이 뭉개지고..



잇몸이 내려앉은 김군은..



의식마저 잃곤 패대기쳐졌고,






쓰마가 숨을 고르는 사이..





방에 있던 김씨의 동생뇬이 나와선,



그래도 지오빠 걱정된다고,



김씨를 부둥켜안곤..
















마저 밟는다




-_-





퍽퍽퍽!!






동생 : 남자새끼가 입 존나 싸지?!





퍽퍽퍽!




동생 : 동생한테 이만원준게 존나 아깝디?!






퍽퍽퍽!



동생 : 걍 곧츄 때 이 새꺄!!




퍽퍽퍽!





-_-






그 광경을 보던 쓰마..



동생년에게 외친다!








쓰마 : 비겁한년!!




동생 : 왜!!




쓰마 : 깐데 또까는게 젤루 아픈거야!!



-_-






불쌍한 김군도..




지겹도록 쳐맞으니..




한이 서렸나보다.





녀석은,



찢겨진 성대를 울리며,



피를 토해재끼며 마지막..



있는힘을 쥐어짜내 외쳤다.







김군 : 이...이씨발년아!!






동생 : 뭐..뭐!!?






김군 : 이 야..양아치같은년아!!





동생 : 왜..왜그래!!










쓰마 : 잘한다 김군!!








김군은 외쳤다!

























김군 : 앞으론 통금시간 꼬박꼬박 잘지킬께





-_-









동생 : ...















퍽퍽퍽!



...


퍽퍽퍽!


...








찐따새끼..







『김씨남매




언제나 행복했다.』




-_-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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