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숙이 이뻤다?? 서양 향숙이?? ▶

아크  작성일 03.10.26 16: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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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4:+:0-0:+::+::+::+::+::+::+::+::+::+:울라 ㅇㅅㅇa;

◀ 향숙이 이뻤다?? 서양 향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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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 향숙이 이뻤다.. "


라면서 살인의 추억 이야기를 하며..



지네들끼리 떠들고 웃을 때..





살인의 추억 못봐서..


향숙이가 누군지.. 이들이 왜 웃는지..



그 이유를 모르는 것..





내 잘못이 아니자나??


그지??-_-





" 향숙이 이뻤다.. " 가..



개그콘서트에서 젤 먼저 쓴 말인 줄 아는것..



내 잘못이 아니자나??



그지??-_-







인터넷으로 살인의 추억 다운 받을려고


아는 공유 싸이트에서



살인의 추억을 찾았어..


그리고.. 용량이 적은 건..


왠지 불안하자나??



중간에 짤린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젤 용량 큰거를 받았어.


무려.. 꼬박 하루 걸려서..-_-





아무리 용량이 커도 그게 말이 되냐구??



훗~ 내 컴터 사양을 몰라서들 하는 말일꺼야..





빛의 속도.. 64램이라면.. 믿을랑가?? -_-;;



솔직히.. 컴맹인 내가..



우리 집에 놀러온 친구가



내 컴터가 64램 이라고 할때까지만 해도..



난 사태의 심각성을 몰랐어..






이윽고.. 그녀석이 꺼낸..



미니 오락기를 보여주며..





" 이 안에 들어있는게.. 128램 짜리야..^~^ "



라는 소리를 듣기 전까지는..-_-





내가 컴맹인거..



그리고.. 우리 집 컴터가 느린거..



내 잘못이 아니자나??



그지?? -_-







못믿겠지만..


멜에다가 글써서 저장하는 나인데..



컴터 컨디션 좋은 날은..


엔터 한번 치고.. 칸 내려가는 것 기달리는데..





거의 1분 걸릴때도 있다고..





그런날은 그냥.. 감으로


한 10줄 쓰다보면. 알아서..




다다닥~ 갑자기 써져..


대단하지??


그지??-_-





지금쯤.. 이런 컴터 갖구..


글 써서 10분 걸려.. 겨우 웃대 들어가서



글 올리는 나에게..



모두들 감동 받아야 하는 것 아냐??



그지??-_-





암튼.. 이런 컴터로


하루 종일 살인의 추억을 받았어.



부모님을 모셔놓고..


살인의 추억.. 윈도 미댜.. 프로그램을 실행시켰지.



그리곤.. 나오더라구..



스웨덴의 추억....








이라는 뽈노가...-_-





정말 당황했어..


윈도 미댜 밑에 이름은..



살인의 추억인데..





영화가 시작되며 나오는


한글 이름에는..





스웨덴의 추억.. 이라는 이름과 함께..


등장 인물들이 하나 둘씩 나오는데..



용량 크다고 했자나??





3시간 풀 동영상이더라구..-_-





부모님께 얻어 맞으면서도..



난 억울했어..



난 분명히 살인의 추억 받은건데..



그 영화 올린 넘이 사기 친건데..



내 잘못 아니자나??



그지??-_-





또 그런것 받을까봐..



결국 난 살인의 추억 받는 것을 포기했어.



그런데 사람 심리라는게..



영화 볼려고 마음 먹었다가 못보면 왠지 찝찝하자나??



그런데 나에게 있는 영화는..



스웨덴의 추억밖에 없자나??



그지??-_-





그래서 난 잔다고 부모님께



굿나잇 인사를 드리고..



새벽 2시에 조용히 컴터 방으로 갔어..



컴터를 키고..



정말 난 그냥 영화를 보고싶다는 생각에..



절대 그 등장인물들의 므*-_-*흣한 몸매때문이 아닌..



순수한 생각으로..



그 영화를 키고.. 헤드셋을 귀에 꼈을때..



내 뒤에서.. 날 노려보고 계시는 아버지..



난 정말 다른 뜻이 없었는데..



그냥 영화가 보고 싶었던 건데..



날 때리는 아버지는.. 너무 하신거야..



그지??-_-






근데..



그 시간에.. 너무도 조용히..



그 방에 나타나신 아버지..



과연.. 내가 컴터를 한다는 것을 아셨던 걸까??



흠... 뭔가 이상해..



그지??-_-





분명히..



이런 것을 두고..



부전자전이라고 하는 걸꺼야..



그지??-_-





아하.. 물론..



둘다.. 순수한 뜻으로..*-_-*



내 말 믿지??



그지??-_-





결국.. 난 그런 영화는



아무리 순수한 뜻으로도 보면 안된다는 생각에..



지우기로 결심했지..





그리고는.. 지웠어..





3초만에..-_-





절대.. 내가 이상한 짓 하려다..



3초만에 끝났다고 생각들 하는 건 아니지??



그지??-_-





지금 도둑이 제발 저린다.. 라는 속담을 생각하는 당신들..



난 당신들에게 당당하게 말하고 싶어..



그 여자들.. 너무 쎅쉬해서.. 3초 이상은 힘들었다구..(*__)



하하핫;;



지금 이 말 믿는 건 아니겠지??



그지??-_-





암튼.. 처음.. 등장인물들만 보다..



3초만에 영화를 지운 나지만..-_-;



살인의 추억을 못본 나지만..



" 향숙이 이뻤다.. " 의 말을..



조금은 이해할 것 같어..*-_-*



향숙이는.. 외국 여자였던거야??



그지??-_-





지금까지 읽어놓고..



반말했다.. 재미없다..



이런 이유로.. 백스페이스 누르는 당신..



정말 너무 한거 알지??



그지??-_-





난 백스페이스 누르고 싶어도..



컴터 컨디션 좋을때는..



뒤로 갈때만, 2분 걸린다구..



그런 나도 다 읽으면 추천 해준단 말야..



그러니깐 당신도 해야겠지??



그지??-_-





난 다른 작가님들처럼 거짓말은 안해..



3초.. 또는 5초면.. 추천할 수 있단 말..



그거 다 거짓말이자나??



그지??-_-





알어..알어.. 나만.. 2분 걸려..-_-



그리고 내 글 추천해 주면..



내가 나중에 2분 투자해서.. 당신 글 추천 해줄께..



단...



4분 걸려.. 코멘까지 바란다면..



그건 그날 컴터 컨디션 봐서 해줄께^^



내 맘 알지??



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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