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0-0:+::+::+::+::+::+::+::+::+::+: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당한 얼마 후 이 암살을 에이브러험 링컨과 비교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이 두 사람 사이에 이상한 인과관계가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우선 첫째, 이 두 대통령은 시민권의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둘째, 후두부를 총으로 맞았다. 셋째, 암살 현장에 부인을 동반하고 있었다. 넷째, 두 대통령의 후계자는 남부 출식의 민주당원이며, 둘다 성이 존슨이다. 아놀드 존슨은 1808년 출생이고, 린든 B.존슨은 1908년에 태어났다. 다섯째, 암살자들은 기묘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링컨을 암살한 존 윌크스 부스는 1839년, 케네디를 죽인 리 하베이 오스왈드는 1939년에 태어났다. 여섯째, 에이브러험 링컨에게는 케네디라는 이름의 비서가 있는데, 그는 링컨이 포드 극장에 가는 것을 강력이 반대했다. 케네디에게는 링컨이라는 비서가 있는데, 그는 케네디가 달라스를 방문하는 것에 극력 반대했다. 마지막으로 부스는 링컨을 극장에서 사살하고 창고로 도망갔고, 오스왈드는 케네디를 창고에서 쏘고 극장으로 도망쳤다. ========================================================================== 김혁님이 엮어주신 책에 있던 내용이네요.. 그냥 좀 신기하길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