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보통 14~16살쯤 되면 여자들은 가슴에 옹알이가 생긴뒤
몇달후 점점 그것이 부풀어 올라
you bang 이된다.
그시절 영양상태와 유전자의 영향에 따라 소위
글래머와 건포도가 결정되어 진다.
하지만 난 벌써 17살이 되었지만 가슴에 옹알이는 커녕 갑빠가 생기기 시작했다.
한참 사춘기 에다가, 단짝인 경순이는 벌써 교복 상위 단추사이가 벌어질 만큼
발육됐는데... 나만 부풀지 않은것에 대해 상당히 고민스러웠다.
솔직히 난 브라자를 안차도 전혀 문제가 없다.
어떨땐 불편하고 겉추장 스럽기 까지 하다. -_-
그렇다고 해도.. 난 여잔데... 안차고 다닐순 없는것 같아서
울며 겨자먹로 차긴 찬다.
최소한 표시는 해야 할꺼 같아서.. T T
(여기가 가슴입니다.)
요즘엔 뽕브라 라고 해서 절벽인 이들에게
잔뜩 부풀린 희망을 안겨주긴 하지만..
오히려 나에겐 뽕브라를 사야 한다는 현실 자체가 슬프게 느껴진다.
년: "너 나중에 결혼해서 애기 나면,
애기 얼굴이 판판해야 겠다."
나: "-_-"
년: "그래야 도킹이 되지...
얼굴이 둥그스름 하면 코피 흘리면서 젖먹어야 되잖아 ㅎㅎㅎㅎ"
늘 우울한 마음으로 학교를 다녔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은 날이 갈수록
추락해갔다.
몇달뒤 집에서 식구들과 식사시간중에....
엄마: "요즘 표정이 왜 그래?
학교에서 무슨일 있니?"
나: "......."
엄마: "친구들이랑 싸웠어?..."
우울한 마음을 애써 추스리고 있는데 순간 엄마의 커다란 가슴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초라한 내 갑빠를 보자...
갑작이 서글픔이 물밀듯이 밀려들어왔다..... T T
"흐.흐흐...흐....흐.... 흐.. 흐... 어.. 엉... 엉 T _ T"
나의 흐느낌에 엄마와 아빠는 당황했다.
엄마: "왜그러니? 응?"
아빠: "밥상머리에서 왜 질질짜?.. 무슨일 있어?"
나: "엄마.. 나랑 좀 애기해.."
난 그날밤 엄마에게 모든걸 털어놨다.
엄마는 한참을 진지하게 내애기를 끝까지 들어주신뒤
심각하게 나 가슴을 만지작 거렸다.
엄마: "옹알인 했어?"
나: T_T "응..."
엄마: "너 맨날 쭈물럭 거린거 아냐?"
나: "내가 변태야..-_-?!"
엄마: "니또래 친구들은 너같은애 없어?"
나: "절벽인 애들은 있어도..
나같은 갑빠는 없어... T T"
엄마는 잠시 진지하게 상념에 잠기신뒤
엄마: "안되겠다.. 내일 병원 한번 가보자.."
나: "......."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갔다.
제법 큰 종합병원 이었다. 사람도 무지하게 북적거려 정신이 없었다.
엄마: "예약 했으니깐 검사만 받으면되..
금방 끝날꺼야.. 따라와.."
나: "어..? 엄마 성형외과는 6층인데"
엄마: "헛소리 그만하고 빨리와!"
나: "-_-"
진료실 내부는 상당히 깔끔했다. 간호사 언니들도 부담스럽게 이뻤고
가슴도 컸다... 제법 럭셔리한 분위기가 조금 불편했다.
간호사: "***님.. 이리로 오세요"
나: "예..."
간호사 언니는 상냥히 날 의자까지 안내해 줬다.
간호사 년: "잠깐만 기다리세요....
선생님 금방 오실꺼예요.."
아주 상냥히 고운 목소리를 말한뒤 뒤돌아 가면서 키득거렸다. 년... -_-
잠시뒤 반대편 문이 열리더니 30대 중반의 느끼하게 생긴
남자 의사가 들어왔다.
의사는 차트 비스무레 한걸 들고 한참을 뒤적거리다가 자리에 앉으며
굵직한 목소리로 날 지그시 쳐다봤다.
의사: "몇살이세요?"
나: "17이요.."
의사: "열 일곱살이라..... 음....
그전까지 별 특별한 징후는 없었죠?"
나: "....?"
의사: "음... 그러니깐 뭐 교통사고 라던지..
아니면... 가슴을 심하게 맞았다던지.."
나: "없었는데요.."
의사: "그래..요...."
의사는 잠시 한참을 곰곰히 생각하다가....
의사: "어차피 동생뻘 되니깐
선생님이 말을 놓을께..."
나: "....."
의사: "잠잘땐 업드려 자니? 바로자니?"
나: "......잠들어서 모르겠는데요"
의사: "그래....."
의사는 한참 컴퓨터를 뚝딱이며 뭔가를 찾다가 다시 5~6분간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지긋이 나를 다시 쳐다보며
의사: "성교육은 언제 받았니?"
살짝 황당한 질문에 당황스레
나: "....초등학교 5학년땐가?..."
의사: "성인 비디오는 본적 있니?"
질문이 좀 이상한 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나: " -_-;;; 음......"
의사: "괜찮아.. 애기해...
어머니한텐 비밀로 해줄테니깐.."
나: ".................예..."
의사: "자주 보는 편이야?.. 아님 가끔 봐.."
나:"-_-;;; 진찰을 해주세요...
사생활을 캐지 마시구요..."
의사: "허허허허 ^^ 진찰이야...
그 유방의 발육이라는게 성호르몬과 관련이 깊거든... ^^
다 알아야 처방을 할수있으니깐.... 여하튼 솔직하게 애기해줘...
어머니한텐 비밀로 해줄테니깐.."
나: (제기랄...)
의사: "어때 자주 보니?"
나: "그렇게 자주는 아니고.. 가끔..."
의사: "가끔이라...
그러니깐 한 두번 보는 수준이 아니란 소리네...
호기심이 아니라... 즐기는 차원이겠군"
나: "-_-;;;"
의사: "A급 B급 C급...?"
나: "예...?"
의사: "노출 정도말이야..."
나: "......."
의사: "^^ 허허 너무 말을 돌려서 했나?
(음.....) 그래!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께.. 뽀르노야? 일반 성인 비디오야?"
나: "......-_-"
의사: "...... 말을 못하는거 보니깐 뽀르노네..."
나: (예리한놈...)
의사: "남자친구 있니?"
나: "-_- 그런것도 처방할때 필요한가요?"
의사: "허허허허허^^ 그래 알았다.. 알았어.....
괜히 말을 돌려 했구나..
일주일에 성관계는 몇번이나 하니?"
나: "..... -_-;;;;
저 아직 누구에게도 몸을 허락한적이 없거든요"
의사: "........"
의사는 잠시 동안 또 컴퓨터를 뚝딱거리더니 다시 날 쳐다봤다.
의사: "아직 경험이 없다....?"
날 쳐다보는 눈길이 야릇했다. 저게 의사인지.. 변태인지 도무지 구별이 안갔다.
잠시뒤 문이 열리더니 간호사가 차트를 들고 들어왔다.
의사: "결과 나왔어?"
간호사: "예..."
아마도 아까 피검사한 결과인듯 보였다.
의사는 간호사가 준 차트를 들고 한참을 이리저리 살피더니
잠시뒤 피식 거리며 웃는것이었다.
의사: "일주일에 자위는 얼마나 하니?"
나: "-_-;;;; ........ 헉"
의사: "너 호르몬 분비량을 보니깐 대충 알꺼 같다..
솔직히 얘기해봐.. 얼마나 해?"
난 몹시 당황했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나: "안... 안해요! 저 그런애 아니예요!"
의사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잠시 한참을 웃음띈 얼굴로 날 쳐다봤다.
의사: "얼굴이 갑작이 홍당무가 됐네 ^^"
나: (T - T 그냥 솔직히 말할껄 괜히 오바했네.. 씨)
의사는 씩 웃으며 나를 봤다.
의사: "윗옷 벗어봐... 좀 보자---"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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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의사에게 성추행을 약 10여분간 당한뒤
진찰실에서 나왔다.
변태 의사는 엄마와 날 불러 앉혀놓고 내내 입가에 재수없는
미소를 띈체 이야기를 했다.
의사: "별 걱정 안하셔도 되요...
호기심이 많은 나이라 몸을 함부로 놀린거 같은데..
좀 자제하면 금방 정상크기로 될꺼예요.."
엄마: "무.. 무슨..?"
의사: "약은 감절제라고...
성욕 억제해 주는 거니깐요.... 절대 감기약이랑 같이
복용시키지 마시구요... 밤늦게 컴퓨터 못하시게 하시구요...
집에 길이 30센치 미만.., 굵기 4~5cm되는 물건은 학생 손에 닿지 않는곳에
당분간 보관해 주세요.. ^^"
나: "T_T;;;"
엄마: "-_-;;;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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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부끄럽네요...
이런 이야기를 써서.. 여하튼 재밌으면 추천 눌러주세요..
(추천 누르시는 분에게 길이 30센치 정도의 막대기랑
젤을 사은품으로...)
부끌... *^0^*
재밌으면 추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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