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8살 난 남자아이와 7살 난 여자아이가 소꿉장난을 하고 있었다.
남자아이가 갑자기 주방으로 달려가더니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우리도 애기 낳을 수 있어?”
그러자 엄마는 황당하며
“쪼그만 게 못하는 소리가 없네∼ 너희는 너무 어려서 못 낳아”
하며 대충 얼버무렸다.
그러자 남자아이가 소꿉장난하던 여자아이에게 달려가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해도 돼! 해도 돼! 우린 애 못 낳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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