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예

꼬마화가 작성일 04.04.06 18: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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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위야? 엄마가
위야?★





시골 어느 마을에서 두
어린이가 양지 바른 곳에



쭈그리고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우리집은 항상 엄마가 위야!



뭐~ 라고, 우리집은 아빠가 윈데?



그러자 옆에서 듣고 있던 동내 아저씨가
호되게 나무랐다.



못된 녀석들, 너희들 무슨 이야길 하는 거야!



한참 꾸중을 듣고 있던 한 꼬마가 고개를
갸웃둥 하더니...







아저씨, 왜 그러세요?







우린, 지금 새해를 맞아 나이 이야길 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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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살 쑤시개....★





한창 금강산 관광이
절정일 때 남한 관광객 한사람이



어여쁜 북한 안내인에게 이것 저것 물으며



아름다운 금강산 구경을 하다 짖굿게



안내인 여성 동무에게 물었다.



반응이 어떤가 싶은 호기심에서



아.....여기선 남자 고추를 무어라 부르기요?



이 질문 받은 여성 안내원 살며시 미소 지으며
하는 말.







아 그거요.



여기선 속살 쑤시게라 하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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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젊은 아내와 살고있는
칠득이,



나이 사십 중반이 되자 기력이



옛날 같지 앉아 고민 끝에



청계천에 나가 기구를 하나 구입했다.



밤에 아들놈 잠든 것을 확인하고,



야간 작업에 들어갔다.



열심히 노력하였으나,



아내는 아직도 반응이 없자



낮에 청계천에서 산 기구를 사용하기로 했다.



콘센트에 코드를 꽂고, 1단을 넣고.



칠득이: 기분 조쳬?



아 내 : 어디예?(경상도 말로 아니다 라는 뜻)



다시 2단을 넣고는.....



칠득이: 기분 찌져지졔?



아 내 : 어디예....?



더디어 3단을 넣은 다음



칠득이: 뿅가졔?



아 내 : 어디예.....???

:

:

:

:

:

:

자는줄 알았던 아들놈이 옆에서 보고있다가



아버지가 안스럽다는듯이 하는 말....



아부지예! 코드 빠졌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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