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4년전 중국이라는 나라에 처음 갔다. 영어도 잘안통하니 말도 못하겠고 좋아하는 커피한잔 마시는게 일이었다. 그러던중 점심을 푸짐하게 먹고 커피를 마시려고 하는데 통역이 일이 생겨서 가게 되었다. 나는 마음을 다잡아 먹고 과감하게 중국의 커피숍에 들어 갔다. 들어가서 빈자리에 앉으니 서빙을 보는 여자가 왔고 나는 "커피 플리즈..."라고 말했다. 역시 예상대로 중국여자는 내말을 못알아 들었다. 그런데 마침 옆 테이블에 손님이 커피를 마시는 것이 없다. 나는 손가락으로 옆테이블에 커피잔을 가리키며 여종업원에게 "ok?" 하고 물으니 여종업원은 "ok"하는 것이 었다.
중국에서 첨으로 혼자서 시도해본 대화였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