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명절날...
역시 새벽에는 어른들끼리 모여서 고스톱 한겜...
이번 추석도 여전히 친척들끼리 모여서 고스톱을 치고 있었다...
그런데...
아들넘이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자지도 않고...
자기 아버지를 응원하고 있는것이였다...
"아빠~ 똥먹어~ 똥~"
"아빠~ 그냥 죽어~ 이번판 어쩔수 없어 그냥 죽어~"
옆에서 보던 삼촌이 한마디 한다..
"이넘아... 아버님한테 이게 무슨 말버릇이야..."
"더군다나... 어르신들 다들 계신데... 이것이..."
그러자 아들넘도 정신을 차렸는지...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나서 아빠한테 하는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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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변 드시지요..."
"아버님... 이제 그만... 작고 하시지요..."
한번이라도 피식하셨으면 추천부탁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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