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니까 이게.. 나빠요...

neoGNU 작성일 04.07.17 02: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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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4:+::+::+::+::+::+::+::+::+::+::+:지난 금요일.

버스에서 내리는데 사람들이 하차 카드기가 안된다고 난립니다.

저도 찍어밨어요~ 안됩니다~
지하철 탔더니 고대로 또 800원 찍히더군요.
뭣니까 이게 시장님 나빠요~~

지하철 타고 또 버스를 타야했습니다
근데 지하철에서 나오는데 버스 카드가 안 읽혀요!
남대문 역장 아저씨가 어디론가 데려갑니다~
멀쩡하던 카드가 고장났대요~ 뭣니까 이게~

갈아탄 버스에서도 안읽혀요
야속한 카드기 자꾸만 카드를 다시대랩니다~
현금으로 900원 냈습니다. 열받습니다 뭣니까 이게~
명박씨 나빠요~

갈아타면 싸다길래 갈아타봤어요~
버스타고 800원 지하철 800원 버스 현금 900원
회사 출근하는데 2500원 들었어요~
뭣니까 이게. 명박씨 나빠요~

지난 토요일. 엄마카드 들고 나왔어요~
근데 버스에서 내릴때 버스카드를 찍지 않았어요~
습관이 안됐거든요~
그랬더니 지하철에서 800+200 총 1000원이 찍히더군요.
방학역에서 한양대역까지 총 1800원 들었어요~
뭣니까 이게. 명박씨 나빠요~ ~

토요일에 한양대서 집에 오는데 내릴때 버스카드 안찍었어요~
더이상 환승할 일 없어서 버스카드 안찍었어요~
오늘 아침에 버스타는데 1600원 찍혔어요~
뭣니까 이게~ 명박씨 나빠요~

버스카드 돈 딸랑 440원 남았어요~
그래서 오늘 또 충전했어요~
40000원 충전했어요~ 일주일이면 다 없어질 것 같아요~
뭣니까 이게~ 명박씨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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