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일기..

웃긴글 작성일 04.09.09 11: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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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4:+::+::+::+::+::+::+::+::+::+::+:오늘은 막일을 갔다왔다



돈도없고 할일도없었다 힘든거 알고있지만 갔다



친구동생 정인이랑 그 폐인올스타속으로 들어가는순간



나는느꼇다 "아...이것이 인생인가.."



내가슴속은 다시한번 다짐했다 나는 올스타가 되지말자고...말자고...



정인이와 내가 담배한대 피고있는데 갑자기 어떤 올스타가말했다



"야타" 순간...나는 어둠속으로 들어가는건지 올스타속으로 들어가는건지



알수없는 두려움에 약간의 긴장감이 내표정으로 말해주고있었다



정인이한텐 이렇게 말했다 "뭘걱정해 그냥하자" 아무렇지않은듯..



하지만...나는..."아씨바 좆받네 뺑이 존나까겠네.."



그렇다 내가 간곳은 올스타의 최종집합소 최강군단 남부 중부로 나뉜다면



최강이라는 남부였던것이다....



그들은 나를보며 비웃었다 "옷이 씨바 나정도는돼야지 그게 뭐셔 씨바"



나는 웃음을 뒤로감춘뒤 차례를 기다렸다



그런데 5분뒤 소장이 말했다 "모자쓴분?"



나는 대뜹초보가아닌척 말했다 "네!"



"저분들하고 가세요"



"네!"



나는 정인이놈과 헤어진체 그먼곳 최강군단 남부올스타속으로 빠져들어갔다



차를타자마자 영화에서나 볼듯한 아이러니한 이야기가 오고갔다



욕쟁이 아저씨왈 " 아니 그최씨가인가 김씨인가 노가다하다가



팔이 다쳐서 1년을 입원한다며?"



몸짱아저씨왈 " 아..그래요 들었어요 그아저씨 참 안됐어.."



외계인 아저씨왈 " 그사람병신됐지뭐여.."



착한아저시왈 " 불쌍하구먼...조심혀야지.."



나는 차에타자마자 긴장감의 연속이였다



차차알겠지만 욕쟁이 몸짱 외계인 착한아저씨들이 등장했었다



욕쟁이가 차를심하게 몰며 새우잡이배로 나를 태우는듯



저먼 소똥냄새나는 지리산가락처럼 산꼭대기 공사장으로 나를 태우고 도착했다



욕쟁이는 내리자마자 말했다 " 아씨발 존나덥네 씨바 존나게 젖같네"



참고로 욕쟁이는 요세10대들이쓰는 은어란 은어는 모두 구사할줄아는



굉장한 욕쟁이였다



나는 7시10분경 그무섭다는 최강남부올스타군단의 공사장으로들어갔다



우리 5명은 영화처럼 멋진 먼지속을 햇볕의 명암을받아서



HOT인마냥 멋지게 공사장안으로 들어갔다



난 공사장안을 보자마자 놀랐다



그곳은 하루만에 해치워야하는 엄청난 자재들...



자재:공사장의 여러가지 물건 킬로그램은 아주다양하며



하루만에 모든 자재들이름을 알게됐다 굳이말하자면



아시바, 폼, 빠루, 망치, 한개는까먹었다..



난 열심히일했다 1시간쯤지났을까 밥이왔다



밥맛은 꿀맛이였다 하지만



욕쟁이와 외계인, 몸짱은 말했다



"아씨발 반찬이뭐가 이리 좆같테 니미 씨발"



나는 놀랐다 그냥 처먹지 씨발 지랄들이네 미친것들..



그렇다 나는 그올스타들의 반찬투정이 이렇게 심할줄은 몰랐던것이다



쥐나 고양이라도 주면 바로먹을꺼같은 얼굴을 하고선



반찬투정이라니...미친것처럼보였다..



다시 나는 밥을먹고 일을하고 날도 덥고



거의 내몸은 익어가면서 티는 비에 젖은마냥



젖어버리고 내땀은 팬티까지 스며들며



얼마나 힘들지를 땀이 말해주고있었다



그런데....욕쟁이가왔다 와서하는말이



"아씨발 진짜 어떤 좆만한새끼가 아시바로 머리를 까는바람에 죽여버릴려다가왔네



내가 씨발 잘보고 하래니까 그냥 씨발 넵다 내머리에 박혀버리네 씨발... 존나 아퍼죽겠네 씨발"



존나....그말을듯고 나는 놀랐다 10대들이 쓰는말을



어찌그리 잘쓴단말인가....역시 최강의 올스타군단 다웠다



점점 그들의 반찬투정과 욕의 정도는 하늘을찌르며



기다리는 점심때가왔다 삼계탕이왔는데도



반찬투정은 그칠줄몰랐다 이걸 먹을꺼라고줘?



뭐이런 표정들과함께 쏟아지는 함성들은....



내귀를 의심할수없었다 그들은 정말 생김새과꼴은



쥐와고양이를 주면 뼈까지먹을인상들이였다



그중 외계인아저씨는 정도가심했다...



밥을먹은뒤에 1시까지는 쉬는시간이였다



나는 힘들고 지쳐서 이리저리 전화질을했다



하지만 1633인지라 모드들 날 회피하려할뿐



나에게 남은건 오직 35도를 넘나드는 더위와



등짝이 찣어지는듯한 고통뿐....



해가지고 일은 모두끝났다 정말 인간의 한계를 느꼈지만



느낄때마다 나는 다짐했다



"어차피 특전사 갈꺼 씨발 이런거 하나못하면 병신이지"



이생각으로 버티고 버텼다



그리고 끝나고 차타고집에가는데......



반쯤갔을까...



외계인이 말햇다" 엇..지갑을 두고왔네.."



참고로 다시갈려면 30분은 더가야했다



모드들 외계인을 부라려 보며 미친놈인듯



개새끼인듯 노려보았다



하지만 외계인은 그걸몰랐다



"다시 가줘유~~기름값 낼텡께~"



욕쟁이가 말했다



"아 좆같은거 그거하나 못챙기나 씨발진짜 아우!"



나도 좆같았다 하지만 사람은 착했기에 어찌 나이어린



내가 말할수있겠는가..



가서 지갑을찾고 우리는 다시 인력소로 돌아갔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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