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있었던 지하철의 웃긴 아저씨...

황일철 작성일 04.09.09 12: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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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4:+::+::+::+::+::+::+::+::+::+::+:이런짓 안하려 했는데... 뭔가 환원해야 할 것 같아 한 줄 적습니다.


어느 일요일 저녁에 주말을 이용해 집에갔다 자취방으로 돌아오던 룸메이트 녀석이 미친놈 처럼 낄낄 거리며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유를 물었더니 오는 길에 지하철에서 어떤 술취한 아저씨가 이렇게 주정을 하더랍니다.

"(술에취해 꼬부라진 발음과 걸죽한 목소리로...) 야~아 옆집여자가 더 맛있을 것 같지?
먹어봐~아 ... 똑같애..."



그 아저씨 얘기를 듣고 있던 여자들의 표정이 무척이나 궁금했더랬습니다....



안우끼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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