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여기 글 적는분 중에 경험담 적는것도 있어서 저도 몇자 적어봅니다. 때는 대학신입생 그때는 먼가 어리버리하고 선배는 무섭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쯤이었죠. 하루는 얼굴 무섭게 생긴 해병대 선배가 신입생 몇몇을 데리고 술집을 갔드랬죠 저도 그때 물론 참석했구요 해병대 선배는 얼굴 만큼이나 터프했는데 술집 들어가자 마자 이모 여기있는 술 전부 가져와~~ 이러는 겁니다. 순간 쫄?았죠 해병대가면 술이 쎄지나 보다~ ㅋ 저도 중학교때부터 술을 배워서 보해골드3병은 기분좋게 마시는 정도 였거든요. 이모가 우선 저희 5명한테 대가리수? ㅋㅋ 맞혀서 5병을 가지고 왔죠 잔을 돌리고 브라자~~ 이런 유치한 구호에 원샷을 했드랬죠 그때 해병대 선배 그래 아주 좋아~ 그러더니 갑자기 병을 들더니 머 사나이 저쩌구 하면서 입에 나발을 대는 순간 턱~~하고 뒤로 넘어지더 군요 신입생인 저희들은 어쩔줄 몰라하는데 술집이모꼐서 한마디 하시더군요 쟤는 오면 다가져와 하면서 1잔먹구 자더라~~ 너희나 잼있게 놀아라 ~ 별루 재미는 없으셨죠? 그냥 추억이고 그래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