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매일매일 힘겨운 나날들....
아침 7시만 되면 살들이 떨어져 나가는 고통 속에서도 꿋꿋이 아이를 나아 길러 보려 하지만...
그들의 우악한 손에 넘겨진 나의 아기들이여...
아아...내 아가들은 어디서 뭘하는지.. 잘 지내고는 있는지 걱정이 태산 같지만.
들려오는 소식은 없고 뿌연 연기속에 내 아가들이 사라져 가네...
아아...
내 예기좀 들어 주소..
아이를 잃어버린 어미의 가슴은 찢어질것만 같으오...
어디서 사는지 또 잘 살고는 있는지 걱정이 태산 같지만
어미는 실낱같은 희망에 기대어 오늘도 잠을 청한다..
어미가 뿌린 눈물의 무게를 그 누가 알까?
탁탁.....
치이이이익~~~
"엄마!!! 오늘도 또 계란 후라이야!? 아 정말 지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