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삽시다...

좇빠는스님 작성일 04.12.17 19: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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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4:+::+::+::+::+::+::+::+::+::+::+:매일매일 힘겨운 나날들....

아침 7시만 되면 살들이 떨어져 나가는 고통 속에서도 꿋꿋이 아이를 나아 길러 보려 하지만...

그들의 우악한 손에 넘겨진 나의 아기들이여...

아아...내 아가들은 어디서 뭘하는지.. 잘 지내고는 있는지 걱정이 태산 같지만.

들려오는 소식은 없고 뿌연 연기속에 내 아가들이 사라져 가네...

아아...

내 예기좀 들어 주소..

아이를 잃어버린 어미의 가슴은 찢어질것만 같으오...

어디서 사는지 또 잘 살고는 있는지 걱정이 태산 같지만

어미는 실낱같은 희망에 기대어 오늘도 잠을 청한다..

어미가 뿌린 눈물의 무게를 그 누가 알까?



















탁탁.....

치이이이익~~~

"엄마!!! 오늘도 또 계란 후라이야!? 아 정말 지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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