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 넘버 3 만두는 김밥 넘버 2가 넘 싫었다.
그래서 김밥을 죽이기로 결심했다.
어느날 밤...
만두는 포크를 들고....
김밥이 자고 있는 집으로 갔다.
어두은 방안.....
길다란 물채가 누워있는 걸 보고....
만두는 포크로 옆구리를 마구 마구 쑤셨다..
그때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가 막 났다.
그래서 만두는 이만 하면 죽어겠지 하고 집으로 돌와 왔다.
다음날 아침....
김밥이 유유히 걸어 오는 것이 아닌가...
그때 김밥이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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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순대 형님이 돌아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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