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방금 과외 갔다 왔는데 기분이 정말 좋네염. 3일뿐밖에 없는 방학이지만 ㅜ.ㅜ 그래도 그동안 너무 페인짓 했어염. 그런데 페인짓 하는 동안 만화책을 봐도 학교에서 보는 것 보다 재미없고 영화를 봐도 신나게 밖에 나가서 친구들이랑 보는 것 보다 재미없더라고욤. 그런데 정말 가기싫던 과외를 딱 갔다오니 우와 기분이 정말 멀 해냈다는 그런 느낌이라까?? 공부 빡시게 2시간 하고오닌깐 기분이 참 뿌듯하네염. 지금은 멀해도 재미있을 꺼 같네염. 지금 집에 부모님도 없고 형도 없고 나 혼자라서 너무 페인짓 했는데, 집에 아무도 없다고 그렇게 살면 안 되겠더라고욤.. 그래서 오늘 일찍 자고 일어나서 운동도 좀 하고 친구들 만나서 좀 놀고,그리고 잼있는 소설책 한 권 빌려다 심심할때 읽어야 겠어염. 혹시 여러분중에서도 방학이라고 페인 짓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방학 다 끝나가지만 그래도 2학기를 위해서 생활패턴을 천천이 바꿔서 2학기 생활 적응 잘 할수 있도록 합시다. 이상 제 느낌을 한번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