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사들이 버러지라는 증거 1)

갈아먹는뇌 작성일 05.08.20 17:21:33
댓글 16조회 1,942추천 1
전 서울 모 고등학교 다니는 1학년 남학생 입니다.

오늘(토요일) 3교시 하고 가는데요.

3교시 끝나고 판치기 하고 있는데

갑자기 담임이 들어오더군요.

그러더니 판치기 한 사람들 나오래요.

그래서 나갔는데 저보고 머리가 길다고 자르라고 하더군요.

제가 얼마전에도 몇번 그 소리들었거든요.

그래서 미용실 가서 앞머리는 별로 안짤랐는데 눈썹까지구요

옆머리는 귀 보이게 팠고.

뒷머리는 와이셔츠 옷깃에 안닿아요.

윗머리는 9cm , 앞머리 11cm네요 재보니까.

딴애들 보면은 저보다 긴애들도 많았거든요.

유독 저한테만 그러더군요.

어쨋든 전 분명히 얼마전에 잘랐습니다.

그래서 선생새끼 한테 "얼마전에 잘랐는데요"

그랬더니

"이게 자른거야? 그런말이나와 지금?"

그러더군요. 그래서 "조금만 다듬었어요" 하고 말했더니

정강이를 발로 차고 싸대기 때리더군요.

때리면서 "내가 만만하게 보이냐?" 이렇게 말하면서 -_-...

그래서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러니까

"뭘잘못 했어?" 하면서 까고 싸대기 때리고.

그래서 제가 맞기싫어서

"머리 안자른거 잘못했습니다." 그랬더니.

아까는 "잘랐다고 했잖아" 하면서 더 때리더군요.

그러면서 계속 "뭘잘못했어? 내가 만만하게 보이냐?"

막 이러면서 때리고. "죄송합니다."하고 묻는말 답하고 이랬는데도

만만하게 보이냐면서 계속 때리고.

합해서 싸대기 한 20~30대 맞았구요.

목도 맞았구요.

정강이는 한 20번정도 까인것 같네요.

지금 정강이가 피멍에 까지고 부었습니다.

이거 교사 폭력맞나요? 어떻게 대처해야되죠?

지금 집에와서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선생새끼하고 통화한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대처해야되나요? 집에 왔더니 진짜 억울해서

막 눈물나고 그러네요.

대처법좀 알려주세요.

제가 다리 사진 올렸으면 좋겠는데

캠도 없고 디카도 없고 핸드폰사진은 인터넷 전송이

안되는 기종이라서 못올리네요.

도와주세요.
질문 내용추가 (2005-03-12 13:58 추가)
추가하겠습니다. 전 평소에 선생님한테 잘못보인적도없구요.
또 지금 고등학교 들어온지 얼마되지도 않는데 잘못보일게 뭐있겠어요.
교복도 단정히 다 입고다녔고
우리학교 애들이 담배 많이 피는데 전 담배,술은 하지도 않고.
학생부 간적두 없구요.
지금 고등학교 들어온지 딱 10일됬습니다.
그런데 이런일을 당해서 억울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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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말고 찾아보면 드럽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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