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깡패와 다름없는 버러지 선생의 폭행 ( 9 )

갈아먹는뇌 작성일 05.08.22 12: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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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황당하고 분하고 억울합니다.

오늘 한 오전정도에 갑자기 교과목 선생님이 왔어요.

그런데 다짜고짜 너 탄핵 찬성하고 미국 좋아하지? 라고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선생님께 제가 설명할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한 30분 정도 얘기한거 같은데요.

내용을 요약하자면 꾸벅꾸벅 존대말 써가면서

탄핵을 왜 찬성하냐면 대통령도 잘못이 있으니까 당연히 탄핵

되야 하고 대통령보다 더 추한 국회의원들은 총선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고요. 미국은 중요한 무역국이고 부시만 나쁘고

나라 제도 정말좋고 라고 말하니까

야이 조중동 새끼야 너이새끼 닥쳐 라면서 조용한데로 끌고가서

매우 얻어맞았습니다.

저는 사실 조중동하고 한겨레 둘다 싫어하거든요?

그리고 틀린말은 아니었다고 생각이되고 그 선생이

매우 과민반응 한 게 아닐까

진단서 끊어놨구요. 어케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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